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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4억' 떼먹은 전세사기 집주인들도 세제 혜택 받는다 2024-07-17 10:12:39
악용해 지방세 감면, 종부세 과세표준 합산 배제, 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막대한 세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 문 의원의 지적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반환을 지연해 임차인 피해가 명백히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물건 살때 붙는 세금 8개…商議 "이중과세 손봐야" 2024-07-16 18:16:20
국세·지방세 세목 25개 중 20개에서 이중과세 문제가 발견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일 세목에 여러 번 과세하거나 같은 행위에 여러 개의 세금을 매기는 등 과세 체계가 ‘누더기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나라 이중과세 문제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상의가...
물건 하나 사는데 내는 세금만 7~8개…"이중과세 손봐야" 2024-07-16 15:31:26
40%의 양도소득 법인세가 부과된다. 개인이 내야하는 재산세도 마찬가지다. 주택은 공시지가의 최대 0.4%, 주택외 건축물은 최대 4%의 세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시한 지역의 부동산은 0.14%의 세율로 ‘도시지역분 재산세’가 추가적으로 부과될 수 있다. 각각 법인세와 재산세라는...
상의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 주는 이중과세 해소해야" 2024-07-16 12:00:25
도시지역분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중복 부과된다. 이후 이익이 나면 법인세, 미환류소득법인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을 내야 한다. 개인이 소득 활동을 하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중복 부과된다. 또 소비활동을 할 때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농어촌특별세가 3중 부과된다. 상의는 현재 이중과세 해소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에 납기 연장 등 세정지원 2024-07-16 09:00:01
지방자치단체의 납세자에 대해 세정 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정 지원 대상 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이다. 이들 지역의 납세자는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등의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고지받은 국세도 최대 2년까지...
[시론] 세수 확보보다 세출 감시가 우선 2024-07-11 17:52:08
부담하는 세수는 절대로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 반면에 법인세는 15조3000억원이나 감소해 예산 대비 세수 진도율이 36.5%에 불과하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하는 등 우리 경제에 대한 대내외 전망이 연초보다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하반기 국내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괄목할 만...
임대료 낮춘 '착한 건물주' 세액공제…1년 더 연장한다 2024-07-07 17:58:21
70%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착한 임대인’ 제도도 1년 더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역동 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세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취업자, 청년층, 친환경차 구매자를 위해 연장하거나...
천하람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처가 기업 조사에 이해충돌" 2024-07-07 15:58:11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처가 일가가 연 매출 총액 8000억원대 규모의 기업집단의 오너 집안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가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처가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나 법인세 처분 등의 과정에서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역동경제 로드맵] 노후청사 복합개발해 도심 공공임대 5만가구 공급 2024-07-03 12:30:27
있도록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완화를 검토한다. 보험사 등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주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사의 부동산 관련 직·간접투자 제한과 부동산 투자 시 지급여력비율 25% 적용 규제도 완화한다. 정부는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를 적극 육성해 임대시장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은...
'尹의 복심' 與 강명구 "친윤·반윤 할 때 아냐…악착같이 민생만" 2024-07-01 20:23:09
법인세, 거친 노사문화, 높은 인건비 등이 이유다. 지역구인 구미도 LG와 삼성이 이탈한 이후 인구가 크게 줄었다. 지난 2~3년새 인구가 42만명에서 39만명으로 급감했다. 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지으면 국내 일자리가 그만큼 잃게 되는 것인데, 10년전 제정된 유턴법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역으로 돌아오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