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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LH사태 방지책 이달말 발표…공급대책 멈춤없이 추진" [종합] 2021-03-17 08:56:14
등 부동산 적폐를 개혁하는 데 천착할 것"이라며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인력 1만여명, 자산 185조원 규모의 거대 공기업인 LH의 역할과 기능, 조직과 인력, 사업구조와 추진 등은 물론 청렴 강화 및 윤리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면밀히...
홍남기 "4월 2차 신규택지 계획대로 발표…투기 발생시 수사의뢰" 2021-03-17 08:48:17
2·4 대책과 관련해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안된 약 170여곳의 입지 중 사업가능성 검토를 거쳐 이달말부터 후보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4월에도 2·4 대책에 따른 15만호 규모 2차 신규택지를 계획대로 발표할 것"이라며 "택지 발표 전후 토지거래내역 분석 등을 통해 투기세력을 색출해 수사의뢰...
[사설] 점입가경 공직자 투기…당장 국가수사력 총동원하라 2021-03-16 17:46:18
명이고,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 의혹도 속속 불거지고 있다. 대통령의 직계가족과 비서관, 청와대 출신 고위관료, 세종시 건설을 총괄한 행복청장 이름까지 거론되는 판국이다. ‘설마’라고 생각한 일들이 하루하루 현실로 드러나는 것을 보는 국민의 심정은 말 그대로 허탈과 분노다. 민심 이반이 가속화하자 여권...
'LH특검' 뜬다…재보선 넘어 대선까지 '파장' 2021-03-16 17:17:19
수용을 주저하자 청와대와 여권이 “부동산 적폐 청산을 남은 임기의 핵심 과제로 삼겠다”(문재인 대통령)며 공세적으로 치고 나오는 상황도 부담이 됐다. 중앙정부·지자체·의회 전방위 수사정치권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시작된 공직자 투기 의혹 수사가 국회와 행정부, 지자체 등 전방위로 확산될 것...
부동산 특검, 국회 장벽 넘어설까…정치권 긴장감 고조 2021-03-16 16:35:02
특히 이번 사태를 여야를 떠난 부동산 적폐 청산의 문제로 규정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개발까지 수사 범위에 넣을 가능성이 크다. 김 원내대표는 "(수사 범위는) 국회의원과 단체장, 지방의원 등으로 한다든지 전국의 공공 택지개발 지구를 한다든지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특검 리스크가 여당...
'LH사태' 결국 사과한 文…조국·추미애 '토지공개념' 주장 [식후땡 부동산] 2021-03-16 12:50:01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청산' '검찰개혁'에 이어 '부동산 적폐청산'을 3기 개혁과제로 내건 것과 관련 '토지 공개념 입법화'를 주장했습니다. 오늘 조 전 장관과 추 전 장관은 각자의 페이스북에 비슷한 논리로 이른바 '토지 공개념 3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80석은...
'LH 투기' 불똥이 학교까지?…이낙연 "교직원도 조사해야" 2021-03-15 18:51:31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지자체, 지방 개발공사도 한번 (투기 여부를 들여다) 봐야 하고 김영란법을 적용받는 교직원, 언론인 역시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적폐 청산을 해온다고 해왔는데 의외로 관행적, 생활 적폐가 쌓여있다는 것이 이번에 그대로 드러나게 됐다"고도...
재보선 표심 흔드는 LH사태…與 "발본색원" vs 野 "부실조사" 2021-03-07 17:18:09
모든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용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별법을 제정해 투기이익을 환수하겠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부·여당은 이번 사태 해결에 정권의 명운을 걸겠다”며 “확인된 투기 이익은 필요하다면 특별법이라도 제정해서...
文정부 '일등공신'서 '저격수'로…파란만장했던 尹의 4년 [윤석열, 사의 표명] 2021-03-04 14:14:42
‘적폐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초 문재인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이후 사사건건 정권과 충돌했다. 결국 ‘정권 저격수’라 불리며 27년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특수통 칼잡이’ 윤 총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김두관, 'MB정부 불법사찰' 몰랐다는 박형준에 "소가 웃을 일" 공세 2021-02-23 12:02:20
지방정부를 이끄는 도백이 추진하는 정책을 이런 식으로 사찰하고 분류하고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형준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국민 앞에 경남도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가 무엇이고 사찰 피해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