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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그리고 이별의 조건[하영춘 칼럼] 2024-10-28 10:34:43
같은 지분으로 소유하고, 어떤 비율로 투자하든 이익은 똑같이 나누며, 한쪽이 반대하는 사업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 원칙은 창업 2세인 이만득 삼천리 명예회장과 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에게도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2010년 삼탄(현 ST인터내셔널)은 계열사 간 지분조정을 위해 삼천리 주식 36만4693주를...
K파이낸스, 해외 진출 어디까지 왔나[15대 산업경쟁력 리포트] 2024-10-28 09:41:18
마련했다. 은행들도 해외에선 비금융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고 보험사들 역시 은행 등 해외 금융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국내 은행에 대해선 다른 회사에 대한 지분 15% 이상 출자를 제한하고 금융업이나 직접 관련 업종 등에 한해서만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족...
지수 편입 불발에도 목표가 뛰었다…밸류업 불씨 살린 KB금융 [종목+] 2024-10-28 07:30:02
연결기준 지배기업소유지분순이익이 1조6139억원으로, 실적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 1조5145억원을 웃돌았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이 0.13%포인트 하락해 순이자이익이 둔화됐지만, 수수료이익을 비롯한 비이자이익이 개선돼 순영업수익 우상향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의 호실적과...
"중국, 반도체 핵심 광물 통제 강화"…격화하는 공급망 전쟁 2024-10-27 16:44:18
소유권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마지막으로 외국인 소유로 남아있던 희토류 정제 공장 2곳이 중국 국유 기업에 의해 인수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두 공장은 캐나다 업체인 '네오 퍼포먼스 머티리얼즈'(네오) 소유인데, 네오 측은 연말까지 장쑤성 우시에 있는 디스프로슘 정제 공장 지분 86%를 중국...
김병환 "의무공개매수, 지분 100%보다 '50%+1주'가 균형적" 2024-10-24 15:38:56
주주의 지분도 지배주주의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함께 매수해야 한다. 그간 지배주주가 소유한 지분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높은 가격에 팔리는 반면, 일반주주의 지분은 같은 가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금융위 등이 관련 제도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과거 KB금융지주가...
영국 프레이저, 멀버리 입찰에서 철수 2024-10-23 23:00:07
이사회가 중요한 문제에 대해 챌리스와 독점적으로 관여하기로 결정하는 또 다른 시나리오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챌리스는 억만장자 크리스티나 옹과 옹 벵셍이 소유한 싱가포르 소재 회사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멀버리의 지분 56%를 소유하고 있다. 가죽 핸드백과 벨트로 유명한 멀버리는 1억 1,100만...
ARM·퀄컴, 칩설계 라이선스 분쟁 심화 2024-10-23 20:03:19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8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년 9월에 IPO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암의 고객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암의 설계를 반도체의 기반으로 사용하는 기업과 자체 반도체를 제작하고 암의 명령어 세트만 라이선스를 받는 기업이다. 퀄컴은 라이선스 분쟁이 익숙하다. 이...
"돈 토해내라니 손이 다 떨리네요"…주주들 '분노' 터졌다 2024-10-23 14:21:55
소액주주는 1만3744명이다. 이들이 소유한 지분은 43.8%다. 일부 주주들은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우려했다. 배당을 지급했던 회계연도 재무제표의 감사의견이 적정에서 부적정으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주에게 안내문과 사과문을 발송한 상황"이라며 "감사의견에 영향을 줄 사안이 아니기...
두산, '밥캣을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재산정 2024-10-21 16:52:52
철회했다. 당시 양사는 각각 대표이사 명의의 주주서한을 내고 "사업구조 개편 방향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주주들과 시장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 소유 신설법인으로 분리한 뒤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은...
두산, '밥캣을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상향 조정(종합) 2024-10-21 16:47:57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 소유 신설 법인으로 분리한 뒤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은 철회하지 않았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비영업자산을 정리해 1조원 이상의 투자여력을 확보하게 되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형원전, SMR, 가스·수소터빈 등에 즉각적으로 투자해 적기에 시장을 선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