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란 실세 아들의 해운회사, 러시아 무기거래 통로" 2024-12-25 12:06:00
능력은 대양을 누비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100분의 1 수준이지만, 좁은 카스피해에서 무기를 나르기에는 충분하다. 이들 선박을 통해 이란에서 러시아로 무기가 건너가면, 러시아에서는 석유를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그 값을 지불하는 '물물교환'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크리오스는 이란...
'5분의 1~2배' 넘나든 오차에 칼 빼든 한은…"실패 이유 찾아 공개"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25 12:00:02
집중해 오차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1분기의 경우 초반에는 삼성 갤럭시 신제품 출시 효과와 따뜻한 날씨 영향이 주로 언급됐으나, 이후엔 총선을 전후로 정부의 재정집행과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 점 등이 서프라이즈의 이유로 제시됐다. 3분기는 수출 둔화가 성장률을 낮춘 요인으로 지적됐다. 시간이...
김수현·옥택연 vs 송민호·나인우…너무 다른 '군복무' [이슈+] 2024-12-25 09:21:53
휩싸이고, 예능과 드라마에서 건장한 신체 능력을 뽐내던 나인우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발령이 나지 않아 면제 대상자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병무청 해명 요구까지 불거졌다. 이와 함께 4급 판정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인 몸관리로 현역에 입대해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김수현, 옥택연이 다시...
트럼프 취임 앞두고 '주한미군 現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 발효 2024-12-25 01:38:40
▲ 미군의 모든 방위 능력을 활용한 확장억제 공약 재확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한국에 대한 미국 확장억제 공약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 한미일 3국간 국방협력 진전 방안 등을 각각 보고할 것도 국방부에 주문했다. 다만 주한미군 규모와 관련한 이번 국방수권법 조문에 법적 강제성은 없다. 이번 NDAA는 현역 군인...
尹에 쏟아진 원망 "독재 쿠데타" "민주당의 X맨" 2024-12-24 20:57:02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 측이 '비상계엄 수사보다 탄핵 심판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내란죄가 워낙 중요하고 긴급한 범죄다 보니 수사가 같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면서 "법만 놓고 본다면 지금 당장 구속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수사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매매시장에 영향…공공 역할 확대해야" 2024-12-24 17:53:13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저렴한 전세주택에 우선 적용하고, 이자와 보증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에 적용할 때 주거비 완화 효과가 더 크다는 점에서다.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쇄신 없었다…與비대위원장에 '친윤' 권영세 2024-12-24 17:50:19
소홀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태곤 더모아 분석실장도 “국민의힘은 ‘안정이 우선’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너무 안정만 추구한 게 문제”라며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안철수 의원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지도부 ‘투톱’에 모두 친윤계가 포진한 상황에서...
中 반도체 옥죄는 美…이번에 '범용 칩' 조준 2024-12-24 17:38:05
중국 반도체 기업이 정부 보조금을 토대로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저가 반도체를 공급해 미국의 반도체산업을 위협한다는 게 조사의 배경이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중국의 범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2015년 17%에서 지난해 31%로 높아졌고 2027년에는 39%로 뛸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에...
[사설] 대통령 대행까지 탄핵하면 나라 꼴이 뭐가 되나 2024-12-24 17:24:39
정치적 중립과 삼권 분립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법안을 일방 통과시킬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풀었어야 했다. 한 권한대행이 어제 “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현안을 현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무엇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한 이유다. 민주당이 제안해 내일부터 가동에 들어...
"출생순서가 성격에 영향…맏이·막내보다 중간이 협동심 강해" 2024-12-24 16:26:34
지적 성취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수십년 후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레트 아들러(1870∼1937)는 맏이들은 양심적이고 책임감이 크고, 막내들은 주목을 받기 위해 독립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중간 아이들은 중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