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대검 "검찰 조직개편 수용 어렵다…정치 중립 훼손" 2021-06-08 10:09:07
민생과 직결된 범죄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해주길 바라더라도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할 수 없는 공백이 발생한다"면서 "특히 장관 승인 부분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검찰청의 조직개편은 검찰청법 등 상위법령과 조화를 이뤄야 하고, 범죄에 대한 국가적...
임명장 받은 김오수 "6대 중요 범죄 직접수사 최대한 절제" 2021-06-01 18:31:02
밝혔다. 6대 범죄 직접수사 어려워질까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직제개편안은 김 총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법무부가 제시한 직제개편안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의 반부패수사부 등 전담 부서만 ‘6대 범죄’(부패·공직자·경제·선거·대형참사·방위사업) 직접수사가 가능하고, 형사부는 이...
文 정부의 '검찰개혁'은 성공적인 개혁이라 불릴 수 있을까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5-29 17:10:02
직접수사를 할 수 있는 '6대 범죄'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는 반부패수사부 등 전담부에서만 담당합니다. 전담부보다 그 수가 많은 형사부에서는 기존과 달리 수사개시를 할 수 없습니다. 전담부가 없는 검찰청은 형사부 말(末)부에서 검찰총장 승인을 받아서 직접수사를 개시해야...
"배짱·카리스마, 정치판서도 통할 것"…윤석열, '제3지대 잔혹사'는 뚫어야 2021-05-02 17:49:46
전 총장에게 직접 수사를 받아본 피고인들의 반응은 격하기 그지없다. ‘유죄 판결’을 받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사에 혀를 내둘렀다. 한 중견기업 대표는 “중앙수사부 수사실에서 변호인과 함께 조사를 받겠다고 했더니 변호인에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쏘아붙였다”며 “대형...
檢 별건 수사, 총장에 승인받아야 2021-03-24 17:43:06
별건 범죄는 △검사가 직접수사 중인 사건(본건)의 피의자가 범한 다른 범죄 △피의자의 배우자·직계 존비속이 범한 범죄 △피의자가 운영하는 법인의 임원이 저지른 범죄로 규정했다. 검사가 본건 수사 중 별건 범죄를 발견해 수사를 시작하려면 형사소송법 제196조에 따라 수사의 단서 발견 절차가 적법·정당해야 하고,...
조남관 "별건 수사 극도로 제한"…대검, 관련 지침 25일 시행 2021-03-24 14:48:40
앞으로 검찰이 직접수사 도중에 발견된 '별건' 범죄를 수사하려면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때 별건 범죄는 원칙적으로 본건 수사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가 맡는다. 대검찰청 인권정책관실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 직접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별건 범죄 수사단서의 처리에 관한...
박범계 장관, 취임 2개월 만에 수사지휘권 발동한 이유는 2021-03-17 20:53:30
박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경우 직접 기소를 지시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이 기소 지휘에서 한발 물러선 것은 검찰과의 정면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윤 전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수사·기소 분리를 높고 검찰과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피하기...
윤석열 "중수청은 힘 있는 자들에게 치외법권 제공할 것" 2021-03-02 13:30:25
말하면, SFO는 여권이 없애려 하는 검찰 특별수사부 같은 모델”이라고 했다. SFO의 설립 근거가 된 ‘로스킬 보고서’에는 “수사 단계에서 신문내용 구성에 개입한 사람이 기소를 담당해야, 사건 내용을 잘 알고 있어서 기소와 재판 준비 과정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대검에 따르면 이 같...
박범계, 결국 이성윤 유임…검찰 인사 '추미애 시즌2' 2021-02-07 18:22:26
공공수사부장,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도 자리를 지켰다. 총장을 몰아내려고 한 검사들이 대검 참모로 ‘총장을 모시는’ 구조가 이어지는 셈이다. 추 전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도 유임됐다. 반면 한동훈 검사장은 일선 복귀에 실패했다. ‘월성 원전 수사’...
'檢 수사권 박탈' 고삐 죄는 민주당 2020-12-28 17:42:00
수사부와 기소부를 두는 등 ‘기관 내 분리’ 방안이 한시적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에 남겨진 부패·경제범죄 등 6대 분야에 대한 직접 수사권까지 박탈, 검찰청을 사실상 공소 전담 기관으로 만드는 방안이 최종 목표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수사를 한 검사가 기소까지 담당하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