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올리며 '커밍순'…논란 일자 삭제 2024-05-09 18:00:53
면허를 가진 사람도 우리나라에서 진료·수술 등 의료행위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9일 소말리아 의대생들 사진과 함께 "coming soon'이라고 썼다가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20년 만의 의대 졸업식'이라는...
전공의 빈자리 '외국 의사'가 채운다…정부 초강수 2024-05-09 11:53:23
의사 면허를 가지고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백지화 등을 요구하며 석달째 의료 현장을 이탈하자 정부로서는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해 '고육지책'을 내놓았다고 할 수 있다.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외국 면허 소지자들은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뒤 이르면 이달...
의료공백 장기화에 '초강수'…'외국면허 의사'도 진료 허용 2024-05-08 18:39:24
따르면 해외 의대를 졸업해 현지 의사 면허를 보유한 경우라도 국내에서 진료 등 일반 의료 행위를 하려면 국내 의사 면허 국가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예외적으로 복지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지만 범위는 교육·기술 협력, 교육 연구 사업, 국제의료봉사단 의료 봉사 등에 국한된다....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정부, 외국의사면허자 허용 '고육지책' 동원 2024-05-08 16:16:45
면허를 갖고 있는 경우라도 국내에서 진료 등 일반 의료행위를 하려면 국내 의사 면허 국가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예외적으로 복지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국내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지만 그 범위는 교육·기술협력, 교육연구사업, 국제의료봉사단 의료봉사 등에 국한된다. 하지만 앞으론 의료 공백이 심각할 경우,...
"국민 생명 지키려면 이 방법뿐"…'외국인 의사 진료' 초강수 2024-05-08 15:03:14
봐야했다. 앞으로는 의료 공백이 심각할 경우, 외국 의사 면허만 있으면 한국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앞서 올해 2월 19일 이후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서자 2월 23일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있다.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처분의 적법성을 둘러싼 법적 갈등도 예상된다. 의료계가 응하지 않고 있지만, 계속 대화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도 강경책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작아 보이는 이유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가능하며, 형식의 구애 없이 언제라도...
정부 물러섰는데…의사들 아직도 "원점 재검토" 2024-05-05 06:06:09
열에 아홉 넘게 가운을 벗어 던진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도 '유연한 처분' 방침 아래 3월 말 이후 계속 미루고 있다. 제자들에 이어 사직과 휴진에 나선 의대 교수들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하지 않고 있다. 박 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정부의 교수 대상 진료유지명령 등 조치는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인지를...
진료비 부풀린 의사, 증거 모은 환자들에 '덜미' 2024-05-04 07:50:08
병원은 진료비 과다 청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건보공단은 A 병원 측이 현장 조사에서 '(마취 주사비 추가 청구에 대해) 그렇게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취지로 해명해 진료비 부풀리기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진료비 부당 청구는 병원의 이의신청, 행정소송 등 절차들이 많아 실제 처벌까지...
전공의, 정부 상대 행정소송…홍준표 "둘 다 이제 그만하라" 2024-05-03 17:42:54
당연한 권리인데 사직서 수리 금지·진료 유지 명령으로 직업선택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개시명령은 강제노동 금지 조항을 위배하고 기본권을 침해하는 처사여서 과도하고 부당하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취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은 앞서 2월...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원장은 면허 취득 후 대학병원에서 피부과 전문의 수련을 받지 않은 일반의 문제점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SNS를 통해 피부과의사를 사칭해 홍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의료법상 의료기관명의 진료과목에 제한없이 피부과를 기재할 수 있어 실제 피부질환을 진료하지 않지만 일반인들에게 피부과로 인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