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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에 표 몰아준 옛 동독 "우린 여전히 2등 시민" 2024-09-03 00:31:25
정치·경제를 서독인이 여전히 너무 많이 지배한다'(작센 74%, 튀링겐 75%), '서독과 동독의 문화와 사고방식은 다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작센 76%, 튀링겐 75%) 등 동서 격차에 대한 다른 질문에도 유권자 4명 중 3명꼴로 동의했다. '2등 시민'을 스스로 인정한 유권자 비율은 5년전 주의회...
검찰 '문재인 뇌물 수사'에…與 "불가피 vs 野 "정치 보복" 2024-09-02 10:44:46
수사가 '악랄한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률과 규정에 입각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정당한 수사를 중단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특히 야당이 이번...
"官 주도 규제개혁 성공 못해…민간의 눈으로 봐야 성과 나올 것" 2024-09-01 17:48:26
보자면 비현실적인 규제입니다.” ▷보수·진보 정권을 막론하고 규제개혁을 약속했습니다. “규제개혁은 1980년대 말 노태우 정권 때부터 30년 넘게 예외 없이 추진된 중요 국정과제입니다. 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규제개혁을 외쳤습니다. 그 결과로 구축된 규제 심사 시스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도...
청년 정치단체 '아젠다 27', 초당적 국회 토론회 개최 2024-08-30 11:28:50
27'은 "자유주의를 중심으로 무쓸모 정치의 대안을 찾겠다"며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 김지나 전 경기도의원, 이석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창립한 단체다. 2027년 대선에서 주요하게 다뤄야 할 의제를 다루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지난 22일 창립 일성을 통해 "구린 보수와 무책임한 진보를 넘어...
트럼프 돕겠다 했지만…케네디, 2개 경합주서 후보직 철회 불발 2024-08-30 00:37:03
그러나 2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선거관리 당국은 케네디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대선 투표용지에 그의 이름을 유지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미시간주 총무장관의 공보비서관 체리 하드몬은 성명에서 "소수당 후보들은 후보직을 철회할 수 없기 때문에 케네디의 이름은...
美공화당 '정통보수' 유력인사들, 트럼프 대신 해리스 지지 선언 2024-08-27 11:11:18
전 대통령을 지지하느니, 진보 성향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극우파 정권의 로드맵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우려를 부른 '프로젝트 2025'를 거론하면서 "혼란스러운 트럼프의 리더십은 평범한 국민에 싶은 상처를 주고, 국가 근간을 흔들...
中상하이서 검열 속 사라진 진보 서점 '지펑서원', 美에 새 둥지 2024-08-26 16:26:34
속 사라진 진보 서점 '지펑서원', 美에 새 둥지 인문학·사회과학 세미나 명성얻다 2018년 초 폐점…"우리의 불만을 외치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 당국 검열 속에 문을 닫았던 상하이 대표적 진보서점 '지펑(季風·JIFENG)서원'이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26일 홍콩...
美민주후보 '대관식' 마친 해리스, 공화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 2024-08-25 23:47:30
전체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스스로를 '리버럴'(자유주의자)로 규정한 유권자 사이에서 87%, 진보층에서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도 62%로 트럼프 전 대통령(30%)에 앞섰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층에게서는 76%의 지지를 기록했고, 극우...
[美민주 전대] 해리스의 사람들…동생 부부와 女베테랑 '투톱'이 핵심 2024-08-23 11:50:09
동생 마야 해리스 부부, '문고리 권력' 넘어 정치전략에 깊이 관여 80년대부터 민주당 대선·행정부 몸담아온 볼스·무어도 '핵인싸' 외교·안보는 필 고든 주목…이란핵합의 '전도사' 자임한 비둘기파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핵심...
"英 투표연령 16세로 낮추면 승자는 극우당일 수도" 2024-08-22 21:52:52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이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노동당은 지난달 4일 총선에 앞서 발표한 공약에 총선 등 선거 투표 연령을 현행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포함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키어 스타머 정부의 첫 입법 청사진인 '킹스 스피치'(King's speech·국왕 연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