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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트롱맨' 오르반, 트럼프 이어 시진핑도 만난다 2024-04-27 16:21:26
모임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유럽 전체가 진보의 바다에 잠겼지만 여러분은 이곳에서 보수의 섬을 발견할 수 있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에 속한 앤디 해리스 하원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오르반 정부에 대해 "자연스러운 동맹"이라며 "유럽에서...
"소득보장안 반대" 기업 목소리는 묻혀 2024-04-23 18:43:49
절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보 시민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은 2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의 결정을 받아들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소득보장안을 입법 과정에서 밀어붙이겠다는 의...
'더 받는'안, 기업·청년 자영업자들은 반대…"어느 쪽이 승리한 것 아냐" 2024-04-23 16:06:43
절충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진보 시민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대표단 다수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강화를 선택했다”며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 위원회 시민대표단의 결정을 받아들이라”고 밝혔다....
정부, 의료개혁 '정주행'…교수 사직 현실화 25일이 '분수령' 2024-04-16 15:53:43
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며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여당의 총선 패배로 정부의 개혁 동력도 힘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의료계 안팎의 관측을 불식한 것이다. 정부가 강행...
[단독] 조국혁신당 홈피서 '신장식 불륜 의혹' 게시글 논란 2024-04-12 18:34:43
전 같이 활동하던 진보정당 인사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홈페이지에는 이날 '불륜 신장식과 입틀막 조국'이라는 제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게시글에서 자신을 민주노동당 여성 간부의 전 남편으로 소개한 A씨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지금 일어나는 혁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협적 2024-04-12 18:13:27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 세계를 떠받치던 축과 기둥이 흔들리며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비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책은 우리가 다시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다면,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회복하고, 다시 진보와 번영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올 11월 너무도 중요한 선거를 앞둔...
미일 정상, '일본인 달착륙' 합의…美 달착륙 프로젝트 활용 2024-04-11 12:02:12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특히 진보성향 아사히신문은 지휘통제 재편과 관련해 "자위대와 미군의 작전과 군사력 통합을 목표로 내건 것"이라며 "기시다 총리는 유사시에도 자위대와 미군이 독립된 지휘계통에 따라 행동한다고 하지만 통합된 틀에서 일본의 지휘권 독립성이 어떻게 담보될지, 일본 주권에 의문을 갖게...
"의료 대란 수습에 5000억원 투입…뒷감당은 국민 몫인가" 2024-04-09 15:52:04
진보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한 의료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된 비용이 5000억원을 넘었다"며 "사고는 의사가 치고 뒷감당은 국민 몫인가"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날 '의사 떠난 병원에 건보 뺌빵, 국민이 의사의 봉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총선 후 이재명 가고 '조국 시대' 온다"…'개딸' 경계심 폭발 [정치 인사이드] 2024-04-07 07:43:36
호남 유권자,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를 통해서 비례대표는 대거 조국 신당을 찍을 것 같다"며 "조국 신당이 최소 15% 정도 이상 득표할 것"이라고 했었다. 당시만 해도 정치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美 중도 정치단체, 독자 대선 후보 내지 않는다…바이든 '안도' 2024-04-05 04:17:47
않기로 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도·진보 표심 분산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 낸시 제이컵슨 노레이블스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노레이블스는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구할 경우에만 후보를 내겠다고 늘 말해왔다"면서 "그런 후보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