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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헐벗은(?) 만남 `폭소` 2015-09-12 11:16:05
사실에 두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헐벗은 채 진애와 마주한 훈재. 그리고 당황한 두 사람. 과연 9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것도 모자라 웃음까지 유발하고 있는 진애와 훈재의 이야기로 상승세에 돌입한 ‘부탁해요, 엄마’. 오늘(12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유진, 통쾌했던 역대급 돌직구 셋!… 新 `사이다녀` 등극 2015-09-11 10:43:05
인상해달라는 요구에 하루빨리 돈을 마련해야 했던 진애의 가족들. 그러나 아무도 변호사인 장남 이형규(오민석)에게는 돈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 그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를 뿐이었다. 결국,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오빠, 돈 좀 있어?"라고 물은 진애. 돈을 모을 수 없는 형규의 속사정을 알면 조금 안쓰러...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엄마라는 이름의 용기, 유진의 결백을 위해 김미숙과 대면 2015-08-31 09:18:00
보상받길 바랐던 산옥. 그러나 그녀는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온 진애를 보며 마음과는 다르게 “떨어졌어? 어이그. 어떡하냐? 징글징글한 집구석 탈출 못 하게 돼서?”라고 말했다. 화가 난 진애는 “엄만 내가 잘 안 된 게 그렇게 좋아? 엄마가 사준 옷 안 입고 간 탓에 잘 안돼서 쌤통이다 싶어?”...
‘부탁해요 엄마’ 빗속 걷는 유진-눈물 닦아주는 이상우…‘로맨스 시작?’ 2015-08-30 13:46:00
측은 “두 사람이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진애와 훈재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줬다”며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 이들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오해와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점점 가까워지는 훈재와 진애의 이야기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부탁...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에게 끌리는 이유 2015-08-27 10:04:00
이진애(유진)의 간절한 부탁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가 마냥 꽉 막힌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혼자서라도 공사를 해보겠다는 진애가 걱정돼 다시 돌아왔고, 밤새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 자신만의 신념이 있지만, 가끔은 굽히고 절충할 줄도 아는 남자였던 것이다. ◆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부탁해요, 엄마' 유진-고두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무뚝뚝 모녀 2015-08-24 09:23:00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그렇다면 산옥은 어째서 진애에게만 모진 말을 내뱉는 걸까. 형규의 생일에 진애와 다투며 “너 그때 그렇게”라고 얘기를 꺼냈다가 도로 입을 닫았던 산옥. 분명 말 못할 사정이 있으리라.옷 한 벌 샀을 뿐인데, 훈기가 감돈 모녀의 쇼 ?데이트. 이들의 훈훈함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매일...
‘부탁해요 엄마’ 유진-고두심, 살벌한 모녀의 츤데레 표현법 2015-08-21 20:15:00
오늘 좀 늦는다던 진애에게 전화를 건 산옥은 전화를 받자마자 퉁명스레 “왜”라는 진애에게 “전화 곱게 받으면 발바닥에 털 나지”라고 쏘아붙였고, “그럼. 나, 발 너무너무 예뻐서 발바닥에 털 한 오라기라도 나면 안 되거든”이라는 대답에 “그 예쁜 발은 누가 낳아줬게. 오늘 집에 일찍 오라고. 저녁 밖에서 먹지...
`부탁해요 엄마` 쉬운 듯 어려운, 알듯 모르는 공감백배! 2015-08-17 17:15:15
것. 너무도 당연하게 말이다. 그런데 산옥은 진애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커녕 오빠 이형규(오민석)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며 그녀에게는 희생을 강요했다. 그러니 두 사람은 사사건건 시비가 붙고 “나 같은 건 낳지 말고 오빠나 잘 키우지, 나 왜 낳았어?”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서로를 너...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골탕 먹였던 최태준에게 제대로 빠져들었다 2015-08-17 09:33:36
각 등장인물의 소개와 극의 중심에 있는 진애(유진 분) 가족의갈등이 보여지는 상황에서도 등장마다 눈호강 절로 되는 요정 같은 비주얼과 부잣집 공주님다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분위기 전환의 효과를 가져오며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가시’, 드라마 tvN ‘잉여공주’, OCN ‘실종느와르...
‘부탁해요 엄마’ 유진-고두심, 모녀 버전 ‘사랑과 전쟁’ 2015-08-16 15:50:00
이진애(유진). 엄마 임산옥(고두심)이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있었기 때문. 산옥은 툴툴대는 진애에게 “전화 곱게 받으면 발바닥에 털 나지?”라고 물었다. “그럼. 나, 발 너무너무 예뻐서 발바닥에 털 한 오라기라도 나면 안 되거든”라는 딸의 대답에 “그 이쁜 발은 누가 낳아줬게”라고 되받아쳤다. “모녀간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