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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하 건국대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4-10-31 17:58:36
병원장은 "향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국내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이사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원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총무이사와 COPD 연구회 회장...
'눈 가리고 아웅' 고려아연 유증...주가 이틀째 급락, 뿔 난 주주들 [오한마] 2024-10-31 11:39:10
않다는 점입니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지난 11일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를 인상하며 제출한 정정 공개매수신고서에 "공개매수 이후 회사 재무구조에 변경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장래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고 명시했습니다. 공개매수신고서에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지 않아 실제 주주들이 피해를...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최 회장이 유상증자를 준비한 시점도 논란이다. 최 회장 측이 공개매수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14일부터 미래에셋증권에 유상증자 준비를 위한 실사를 맡겼다. 자신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대규모 차입금을 일으켜 공개매수를 할 때부터 다른 주주들의 희생이 뒤따르는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상속증여'에 꽂힌 로펌업계…바른·광장 세미나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30 10:58:50
과세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한국세법학회장인 김석환 강원대 로스쿨 교수가 좌장을, 김성환 광장 변호사가 발제를 각각 맡는다. 토론자로는 심충진 건국대 교수,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한양사이버대 교수인 김경하 납세자연합회 이사가 참여한다. 제2세션은 ‘유산취득 과세 전환 시...
[단독]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2:03:05
최회장의 의결권 지분은 우군으로 알려진 지분을 포함 기존 34.05%에 베인캐피탈이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한 1.41%, 이번 우리사주에 넘길 자사주 1.4%를 더해 36.86%까지 늘게 된다. MBK와 영풍 측이 이미 확보한 38.4% 대비 약 1.5%포인트까지 좁혀지게 된다. 다만 이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기는 과정에서 회사가 자금을...
고려아연·MBK 분쟁, 압도적 승자 없이 주총대결 2라운드로(종합) 2024-10-28 14:50:32
청구했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진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인사 12명과 영풍·MBK 연합 측의 장형진 영풍 고문으로 구성돼 있다. 영풍·MBK 연합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하더라도 최윤범 회장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임시주총은 열릴 수 없다. 이 경우 영풍·MBK 연합이 법원에 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해야 하므로 실제 주...
동업, 그리고 이별의 조건[하영춘 칼럼] 2024-10-28 10:34:43
커진 뒤 경영철학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헤어졌다. 그렇다고 동업관계가 모두 비극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LG그룹과 GS그룹의 갈라서기는 아름다운 이별의 교과서로 꼽힌다. 재계 49위인 삼천리그룹은 지금도 훌륭한 동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천리의 출발은 고려아연과 비슷하다. 1955년 고(故) 이장균·유성연...
"네가 그 아이구나"…백지연, 현대家 며느리 첫 만남에 '눈물' 2024-10-28 10:08:36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가 총출동했다. 또 조현민 한진 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배우 차화연·박중훈·신애라·이정현·박성웅 씨도 등도 참석했다. 백지연의 아들 강 씨는 미국 유학 후 디자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MBK 분쟁, 압도적 승자 없이 주총대결 2라운드로 2024-10-28 10:07:20
진 우호 지분 외에도 추가로 '숨은 우호 지분'을 1% 안팎으로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양측의 지분율 격차는 더욱 줄어들게 된다. 이번 공개매수 경쟁에서는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중 어느 한쪽도 넉넉한 과반 지분율을 가져가지 못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양측의...
'취임 2주년' 이재용, 이건희 유산 '용인 스피드웨이' 찾았다 2024-10-27 15:17:25
전영현 부회장이 삼성전자 경영진을 대표해 실적 부진을 비롯한 최근 일련의 위기 상황에 대해 '반성문'을 낸 만큼, 향후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데 보다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있을 연말 인사 폭과 조직 개편 규모가 예년보다 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