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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 대화 나서달라…의료 개혁 의지 변함없어" 2024-04-15 09:22:01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으로,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의료 공백에 따른 진료 지연·피해사례의 맞춤형 관리 ·지원체계를...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전공의 집단 사직의 '나비효과' 2024-04-14 18:18:44
집단사직 이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이 약화됐다. 중형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이용은 조금 늘고 있다. 문제는 환자다. 갑작스럽게 수술이나 치료 일정이 연기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가 대형병원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몇몇 희귀·난치질환을 제외하고는 중형종합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정부, 군의관·공보의…파견기간 한달 늘리고 암 협력병원 47곳 추가 2024-04-04 18:40:23
늘릴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에는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설치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원 조치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 중인 환자를 치료 가능한 진료협력병원으로 옮길 경우 상급종합병원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건당 8만9000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 ...
[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콜센터 설치" 2024-04-04 11:04:45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27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정부는 진료협력병원 168곳 중 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 2등급을 받은 병원들과 '암 진료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47개 병원이 암 진료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상급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암...
"복귀하고 싶은 의대생 정부가 보호"…보호신고센터 운영 2024-03-26 10:20:54
또는 집단의 강요·협박 행위 또는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이나 수업에 복귀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연락하거나 해당 학생의 주변 사람이 연락해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강요·협박행위 등에...
정부 "의사들 사직의사 표명에 '심각한 우려'…생명 두고 협상말라" 2024-03-18 11:51:34
국민 보건만을 생각한 정책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 결과 지난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를 상담했고, 50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피해사례의 28%인 141건은 의료기관으로서의 불이익을 우려해 익명으로 신고됐다. 피해신고 사례 509건 중 수술 지연 신고가 350건으로 ...
정부 "국민 생명 두고 협상 안 돼" 2024-03-18 09:25:10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달 19일 피해신고 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이달 15일까지 전체 상담 건수는 1천414건이다. 이 중 피해신고는 509건, 의료이용과 법률상담은 905건이다. 정부는 피해신고 건에 대해서는 수술과 진료 일정이 조율될...
민원 폭주에 숨진 공무원…김포시장이 직접 누리꾼 수사 의뢰 2024-03-13 13:46:57
‘집단민원을 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긴급대책위원회를...
"환자들 악착같이 버티는데"…부모님 암수술 연기에 '절규' 2024-03-11 14:00:03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정부가 환자들의 피해와 관련 보름간 127건 법률상담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암 치료가 한 달 미뤄지면 환자의 사망률이 10%가량 늘어나는 만큼 환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과 의사...
전세계 뒤흔든 비만약…"심혈관 약 사용 가능" 2024-03-09 13:46:56
집단 모두 혈압·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치료와 식이·운동 상담 등을 똑같이 받았으나 심혈관 관련 사망이나 심장마비, 뇌졸중 환자 발생 비율은 위고비 투여 집단이 6.5%로 위약 투여 집단(8.0%)보다 낮았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생산하는 위고비는 2021년 비만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당초 2형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