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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연차휴가 사용 5.8일 불과…업무 과중 탓" 2017-10-10 15:03:10
의원은 집배원의 연가 사용이 저조한 근본 원인이 업무량이 과다하기 때문이라며 예비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집배 예비인력의 비율은 3.5% 수준이지만, 병가·공가 등을 고려하지 않고 연차휴가 발생 일수만 따져도 예비인력 비율이 8.5%로 높아져야 한다고 추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집배원이 휴가를 가면...
우정사업본부, 광주 집배원 자살에 애도·진상규명 약속 2017-09-25 20:07:32
광주 집배원 자살에 애도·진상규명 약속 "은폐·축소나 치료중 직원에 출근종용 드러나면 엄벌"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달 업무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가 이달 초 목숨을 끊은 서광주우체국 집배원 고(故) 이길연(사망 당시 53세)씨에 대해 우정사업본부가 공식으로 애도를 표시하고 재발 방지와 진상규명을...
"책 안 읽었다고 문책" 우체국 간부, 집배원들에게 독서 강요 2017-09-11 16:59:13
= 격무에 시달리는 집배원들에게 광주의 한 우체국 간부가 배달 업무 시작 직전 독서를 하도록 강요했다며 노조가 이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광주의 한 집배원이 자살한 사건을 두고 '업무 복귀 강압이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어서 집배원 업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집배원 대책위 "고용부, 전남우정청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2017-09-11 14:46:23
기자회견을 열고 "서광주우체국 소속 이모 집배원은 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고, 병가와 연가로 전전하다 출근 압박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한 순직처리와 책임자 처벌도 요구했다. 대책위는 올해 3월에도 전남 나주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업...
집배원 연간 3천 시간·주 57시간 근무…사람이 견딜 수 있나? 2017-09-07 17:34:09
집배원 연간 3천 시간·주 57시간 근무…사람이 견딜 수 있나? 부산·경남지역 조사 "한국노동자 평균보다 1천시간 많아, 살인적" 우정청 "우편업무 매년 적자 수천억, 보험·예금 수익서 전입…인력 충원·예산 행안부·기재부 권한"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전기 에너지 보급으로 2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광주 집배원의 한 맺힌 유서 "사람 취급 안해" 2017-09-07 11:51:19
유서를 남겼다. 집배노조는 "고인은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고인에게 업무로 복귀하라는 무리한 요구나 강압이 있었는지, 괴롭힘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모두 11명의 집배원이 사고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과로와 교통사고, 자살 등의 이유로 숨진 집배원들이 늘면서 대책...
서광주우체국 집배원, `인간 취급 안했던` 당사자 누구? 2017-09-07 10:41:07
미안해"라고 적힌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집배노조는 "고인은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고인에게 업무로 복귀하라는 무리한 요구나 강압이 있었는지, 괴롭힘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씨를 포함해 올해 모두 11명의 집배원이 사고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어느 집배원의 유서(종합) 2017-09-06 21:48:13
이끌고 출근하라네"…어느 집배원의 유서(종합) 집배노조 "업무 강요 있었는지 조사해야"…경찰, 사망경위 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정회성 기자 = 과로와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집배원 사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집배원이 또 숨졌다. 6일 민주노총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서광주우체국 소속...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광주서 집배원 또 사망 2017-09-06 19:46:46
이모 집배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집배노조는 고인이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 하네. 가족들 미안해"라고 적힌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집배노조는 "고인은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고인에게 업무로 복귀하라는 무리한 요구나 강압이 있었는지, 괴롭힘은 없었...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광주서 집배원 또 사망 2017-09-06 18:40:09
이모 집배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집배노조는 고인이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 하네. 가족들 미안해"라고 적힌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집배노조는 "고인은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고인에게 업무로 복귀하라는 무리한 요구나 강압이 있었는지, 괴롭힘은 없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