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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었어도…지하차도 '구명봉' 설치 2024-09-06 10:13:09
경남도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 시 탈출을 용이하게 하는 '구명봉' 설치에 나섰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11곳에 '구명봉'을 설치했거나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구명봉은 집중호우 때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기기 전 시민들이 봉을 잡고 버티면서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돕는...
농식품부, 재해 대응에 내년 1조2천여억원 투입 2024-09-06 06:00:07
집중호우로 배수로 둑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등 기후 변화 여파에 따른 피해가 늘자, 농식품부는 내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72억원 늘리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 중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배수 개선 예산으로 317억원을 증액한 4천852억원을 배정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기상청 예산 확대 2024-09-04 12:39:21
4.8% 늘어난 4천69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집중호우나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지진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차세대 기상 기술 개발에 투자가 집중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천리안위성 5호 개발에 195억원을 투입하는 등 기상기술 연구개발(R&D)에 올해 본예산보다 55.1%나 늘어난 1천82억원의 예산이...
"포트홀 막자"…도로 재정비 나선 강남구 2024-09-03 18:48:28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이로 인해 살짝 뜬 도로에 무거운 차량이 지나가면 표면이 깨지거나 파손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제설제 사용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처럼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포트홀 도로...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개포 써밋 187’ 제안 2024-09-02 10:56:30
예정이다. 집중 호우에 의한 물난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류하는 해자도 설계해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SWNA와 협업해 데코레이션부터 스타일링과 조명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썼다. 평면 특화를 통해 조망은 물론 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LDK배치로...
공항 착륙 실패 아찔한 순간…태풍 '산산' 위력 이 정도 [영상] 2024-08-30 13:50:57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집중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에비노고원과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는 이날 아침까지 72시간 동안 강우량이 각각 884㎜, 515.5㎜에 달했다.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시에도 이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313㎜의 비가 내렸다...
공장 멈추고 백화점 휴업…日 태풍 피해 속출 2024-08-30 10:42:59
현지 언론은 태풍 세력이 약화했지만,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산산 영향으로 규슈와 시코쿠뿐만 아니라 수도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에비노고원과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는 이날 아침까지 72시간 동안 강우량이 각각 88...
태풍 '산산' 日규슈 할퀴고 동진…5명 사망·실종에 교통망 마비 2024-08-30 10:19:52
현지 언론은 태풍 세력이 약화했지만,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산산 영향으로 규슈와 시코쿠뿐만 아니라 수도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에비노고원과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는 이날 아침까지 72시간 동안 강우량이 각각 884㎜,...
'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홍보대사 된다 2024-08-29 10:11:35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집중 호우 때 영양 군청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진심을 전달하려 노력했다. 이후 영양군과의 극적 화해가 이루어진 모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도 채널에 직접 등장해 피식대학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오직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덜 들어…시장 30만원·마트 39만원 2024-08-29 06:23:01
또 올해 벼는 여름 동안 집중호우와 긴 폭염으로 생육환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최근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하고 태풍 피해도 없어 전년 대비 수확량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올해는 추석이 작년보다 12일 앞서고 평년에 비해서도 이른 추석"이라며 "아직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