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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임기 다 마친 후 의원직 상실형…'지연된 정의' 논란 2024-11-14 14:58:54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217차례에 걸쳐 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 자금 1억35만원을 개인 용도로...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종합] 2024-11-14 14:58:21
1심에 이어 지난 2월 2심에서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라는 제목으로 김씨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 글에서 우선 아내의 과거를 회상하며 대선 패배 후 아내가 희생제물이 됐다고 표현했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벌금형 확정 2024-11-14 14:17:17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4일 확정했다.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쓰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거나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 및 개인 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 등으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공소 사실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2심도 '당선무효형' 2024-11-14 14:04:17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박 시장은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재판에...
'4000만원' 입금 부탁했는데…돌봄노인 돈 가로챈 생활지원사 2024-11-14 13:43:00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생활지원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복지서비스 대상인 피해자의 은행 예금액 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돌봄 대상인 피해자는 평소 신뢰하던 A씨에게 4000만원을 맡기며 대신 은행에 예금해달라고...
필리핀 "ICC가 두테르테 인터폴 수배하면 협조할 것" 2024-11-14 12:57:31
집행 기관은 확립된 규약에 따라 인터폴에 전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사민 장관은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ICC에 자수하기를 원한다면 "정부는 이에 반대하거나 막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ICC의 두테르테 전 대통령 조사를 거부하겠다는 마르코스 행정부의 그간 입장과 크게 다른 것이다. 앞서...
"선거 전 불법 금품 전달"…박종우 거제시장 당선무효 확정 2024-11-14 11:31:15
시장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웜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박 시장은 2021년 7~9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팀원이었던 A씨에게 3회에 걸쳐 1300만원을 제공하고 이 돈을 서일준 국회의원실...
‘日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대법서 징역형 집유 확정 2024-11-14 10:30:13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유죄 확정…징역형 집유 3년 2024-11-14 10:26:31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10만4천원 기소' 김혜경, 오늘 선고…'사법리스크' 시험대 2024-11-14 09:37:59
1심과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공모공동정범은 2명 이상이 범죄를 공모한 뒤 그 공모자 중 일부만 실행에 나아간 경우, 실행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동으로 범죄가 성립한다는 이론이다. 검찰은 수행비서 배 씨가 김 씨의 지시 없이 독단적으로 결제했을 리가 없다고 봤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