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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7월 국내 주택 수주액 3.6조원…6년만에 최저 2024-09-15 08:00:07
25.7% 줄었다. 협회는 "주거용·상업용 건물의 입주 물량 축소와 신규 착공이 위축된 영향으로 공사 물량 감소가 본격화되고 부동산 PF 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 등이 리스크로 잠재해 있어 하반기 건설 투자는 감소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대출 규제에 9월 수도권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하락 2024-09-12 11:00:16
건설경기 침체 지속에 따라 착공 물량이 감소해 시멘트, 철근 등 원자재 수요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금조달지수는 미국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수원, 美 센트루스와 원전연료 공급계약 조건 합의 2024-09-11 10:52:02
물량, 가격 등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문서다. 앞서 올해 2월 한수원과 센트루스는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착공 예정인 미국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으로부터 원전연료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의 주요 조건에 합의했고, 이 합의를 기반으로 확정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분당 이대로면 결국…"집주인들 화났어요" 무슨 일이 [돈앤톡] 2024-09-10 07:00:02
일정한 물량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정권이 바뀌고 정책 기조가 틀어지면 후발주자들은 삽도 뜨지 못할 것이라는 게 주민의 걱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정권 내에 착공하는 선도지구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똑같이 낡은 아파트인데 내가 사는 단지는 0.5점 차이로 선도지구...
걸포북변역에 3058가구 대단지 나온다 2024-09-09 18:00:13
단지가 착공을 앞둔 가운데 집값 상승세가 이어져 분양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3000가구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한양은 오는 20일 ‘한강수자인 오브센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남쪽에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국토장관 "정책대출 대상 줄이는 일 없을 것" 2024-09-09 15:00:23
장관은 "미분양 우려나 회사 재무 문제로 착공을 미루는 공공택지가 50개 필지 정도 된다"며 "지난 주말까지 27개 필지(23개사)에서 1만9천가구 규모로 매입 확약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매입 확약 물량을 3만6천가구로 예상했는데 절반이 넘는 물량의 신청이 들어온 것"이라며 "내년까지 착공이 이뤄지는...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2024-09-09 06:24:31
기록했으나 2분기 -6.0%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6.4%) 이후 무려 26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망도 불투명한 만큼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도 더 나빠질 여지가 있어 보인다. 한은은 지난달 경제전망에서 "주거용·상업용 중심의 입주 물량 축소와 신규 착공 위축 영향으로 공사 물량 감소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5대 은행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 급등…제조업의 5배 달해 2024-09-09 06:05:01
중심의 입주 물량 축소와 신규 착공 위축 영향으로 공사 물량 감소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 2024년 상반기 5대 은행 산업별 부실 대출(단위:억원,%) │ │※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경영공시 자료 취합│...
서울 분양 쏟아지지만…건설사 곳간 비는 사연 2024-09-05 17:42:25
특히 높았던 2년전 착공 물량까지 털어낸 다음에야 의미 있는 수준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건설사들의 원가 부분에 해당하는 부정적인 요인들은 당장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발주처와 협의를 통한 도급 증액, 혹은 신규 단지 분양가 상승, 이런...
수술대 오른 건설업계…희비 갈린 범현대가 2024-09-05 14:34:15
붕괴 사고를 일으키며 공사비 급등기 저조했던 착공 물량이 전화위복이 된 겁니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의 미착공 우발채무는 3,500억원 수준으로 자기자본 대비 약 11%에 불과합니다. 이후 수도권 주택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섰고, 마진이 높은 서울 역세권 자체사업 현장이 차례로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