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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신미숙 불구속기소(종합3보) 2019-04-25 16:16:51
지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했는데, 청와대 내정 인사로 알려진 박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면접에서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사실상 선발을 백지화했다. 이후 환경공단은 재차 공고를 낸 끝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탈락한 박씨는 같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마무리…비서관에서 막힌 윗선 수사 2019-04-25 14:07:16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했는데, 청와대 내정 인사로 알려진 박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면접에서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사실상 선발을 백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환경공단은 다시 공고를 낸 끝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탈락한...
검찰, 김은경·신미숙 불구속기소…조국·박형철 무혐의(종합2보) 2019-04-25 11:26:24
지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했는데, 청와대 내정 인사로 알려진 박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면접에서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사실상 선발을 백지화했다. 이후 환경공단은 재차 공고를 낸 끝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탈락한 박씨는 같은...
[1618] 직능원 김기홍 박사, “직업교육 정책 일관성 있어야” 2019-04-16 15:45:00
그 선택을 존중하되 책임은 본인이 감수하는 식입니다. 앞으로 국내 직업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해 자유롭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직업의 서열화에 대한 편견은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자유로운 진로 선택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됩니다. 저출산 고령 사회로의 전환이 급속화되면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꽉 막힌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선 비준 후 입법' 주장 확산(종합) 2019-04-11 16:29:22
비준을 밀어붙일 경우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을 국정과제로 내건 만큼, 사회적 합의만 기다리지 말고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신 원장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원칙의 문제로, 흥정이나 거래의 대상이...
꽉 막힌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선 비준 후 입법' 주장 확산 2019-04-11 11:20:17
비준을 밀어붙일 경우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을 국정과제로 내건 만큼, 사회적 합의만 기다리지 말고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신인수 법률원장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원칙의 문제로, 흥정이나 거래의...
박삼구 회장 전격 사퇴…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서 손 뗀다(종합2보) 2019-03-28 19:26:23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비상 경영위원회 체제를 운영해 그룹의 경영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룹 관계자는...
전주교대 잇단 구설수…이번엔 '논문표절 교무처장' 내홍 2019-03-26 10:45:05
검증위원 구성 등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인데, 윤리위 위원장직을 맡는 자리에 논문표절 전력의 교수가 임명돼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장용우 체육교육학과 교수는 지난달 12일 교무처장 보직을 맡았다. 학교 측은 "보직 교수 2명과 함께 장 교수를 교무처장으로 정했다"며 "정기 인사는...
황교안 "좌파독재 저지" 언급까지…대여 강경투쟁 예고(종합) 2019-03-04 20:32:07
"책임 있는 외교안보 라인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이와 함께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당 차원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 정부·여당의 사법개혁에 대항하는 창과 방패 역할을 맡겼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포함한 사법개혁이 정부·여당의 의도대로 흐르는 것을 막고, 대국민...
국가범죄의 기록…블랙리스트 백서 10권 6천600쪽 발간 2019-02-27 09:20:43
전문위원들이 집필을 맡았으며, 2017년 7월3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한 진상조사위의 활동 내용과 진상조사 결과물, 제도개선 권고안을 담았다. 4권은 외부 전문가들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해 블랙리스트 사태를 거시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했다. 부록 6권은 115건의 진상조사 결과보고서 전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