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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 유통·배달업 경영자 줄소환…수수료부터 갑질 논란까지 2024-09-29 06:11:01
김병주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물어야 한다"고 정무위 등에 요구 중이다. 김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된 고려아연 인수합병 문제와 관련해 국토위 및 산자위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다만, 티몬·위메프 경영자들은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고 조만간 모기업인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 소환 후...
"장형진, 고문직 앞세워 적대적 M&A 주도…중대재해 처벌 회피 수사해야" 2024-09-27 22:33:16
고려아연이 27일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 계약에 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영풍 사내이사도 아닌 장형진 고문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주도한 이유와 배임 의혹을 해명하고, 주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의 입장문은 이날 강성두 영풍 사장이...
[단독] 국민연금 "MBK 공개매수는 통상적인 전략" 2024-09-27 16:01:10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이를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PEF의 통상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한 셈이다. 국민연금은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 건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또는 투자계약(펀드 정관)상 투자 조건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는지만 MBK파트너스에 문의했다. MBK파트너스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한다”고 공개 비판했다. 기업 경영에 개입하는 월권이라는 지적과 함께 주무부서가 아닌데도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관치금융 비판이 따라붙고 있다. 검사 일할 때처럼 금융시장을 다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3. 축구 국가대표...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그동안 최 회장을 둘러싼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의혹,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다시 제기했다. 영풍은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고려아연이 한화와 현대차그룹 등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등에게 업무상 배임, 손해배상청구 등 엄중한 민형사 책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위해 체결한 주주간계약(경영협력계약)이 영풍 회사 차원에서 손해를 입게 되는 반면, 그 이익은 고스란히 MBK파트너스에 넘어간다는 점에서 결국 영풍 전체 주주들에 막대...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책임은 방기한 채 고려아연 지분과 경영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MBK파트너스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국내 여론에 의해 약탈적 기업사냥꾼이자 투기자본으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 곳"이라며 "경영권 인수 뒤 해외 자본에 재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가 기간산업인...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지분이 잘게 쪼개지고 승계된 상태에서 그들이 공동경영한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비철금속 1등 제련 기업으로서 고려아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MBK파트너스와 같은 기업경영 및 글로벌 투자 전문가에게 지위를 넘기는 것이 창...
영풍, MBK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공세'…고려아연 '반발'(종합2보) 2024-09-13 11:43:56
측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지분 공개매수는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적대적·약탈적 M&A라고 판단돼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영풍에 대해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면서 각종 환경오염 피해를 일으켰고, 빈발하는...
추석 앞두고 '두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오한마] 2024-09-13 11:38:15
또 '경영권 분쟁'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또다시 맞붙었습니다. 영풍과 주주 간 계약으로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참여한 MBK파트너스는 어제(12일) 특수목적법인(SPC) '(주)한국기업투자홀딩스'를 통해 고려아연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