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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김유원 "젊은 음악가들의 에너지 전할 것" 2022-08-23 17:35:38
맡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2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만난 그는 “작년에는 연주 일정이 겹쳐 포기했지만, 올해는 지휘자 공고가 뜨자마자 서류와 연주 영상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신예 연주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는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악장인 신정은이 악장, 독일 밤베르크 필하모닉 악장 지상희와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김다민이 부악장으로 참여한다.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 챔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부수석 심효비와 클라리넷 수석 김상윤와 독일 호퍼 심포니 첼로 수석...
트리오 제이드 “보헤미안 스피릿으로 '자유' 풀어낼 것” 2022-08-14 17:35:48
박지윤은 “늘 하던 대로 오케스트라 일정을 보고 한국에 올 수 있는 기간을 확인한 후 트리오 제이드의 다음 연주 스케줄을 함께 짤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10여년간 지속해 오며 연주회장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남다른 호흡을 과시해 왔다. 그동안 갈등이나 다툼은 없었을까. “한 번...
롯데문화재단, 롯데콘서트홀 등 문화예술에 누적 1200억 지원 2022-07-26 15:26:25
중이다. 지난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에스메 콰르텟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과 함께 클래식 음악 분야에 재능을 지닌 아동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클래식 음악 영재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멘델스존·코른골트…'세기의 두 천재' 조명한 클래식 축제 2022-07-10 17:24:31
때 지은 이중 협주곡(14일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은 이지윤과 김태형의 협연으로 들려주고, 마지막 관현악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12일 경기필하모닉)는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한다. 멘델스존이 20대 초반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1번(20일 KBS교향악단)은 지휘를 겸업하는 김선욱이 포디엄에 오르고, 올해 밴클라이번...
[주목! 이 책] 현대음악 렉처 콘서트 2022-07-08 18:11:02
평론가 그룹이 표현주의, 음렬주의, 신고전주의, 미니멀리즘, 우연음악 등 20세기 현대음악 사조를 각 사조의 대표작과 함께 알기 쉽게 소개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각 사조에 맞게 공모한 ‘화음프로젝트’의 당선작과 고전, 현대음악 작품을 아울러 무대에 올린 ‘현대음악 렉처 시리즈’ 공연 관련 해설 및 평론을...
KCO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교향곡 45번' 2022-06-23 08:26:32
열리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의 ‘모차르트 교향곡 46 전곡 연주 시리즈 5·6’ 연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면 이런 궁금증이 들 법하다. 모차르트가 생전 마지막에 작곡한 교향곡이 ‘주피터’란 부제가 붙은 41번 C장조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말이다. 29일 연주목록에 들어 있는 ‘45번 D장조’의 쾨헬번호(K)는 95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전국 관람객 25만여명 방문 2022-05-15 21:27:57
해설을 곁들인 정렬적인 지휘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주야간 음악회와 어린이 창작 인형극,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전을 비롯해 봄꽃 공작소, 에코마켓, 봄꽃 여행 포토존 등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무...
울산 "태화강에 봄꽃 6000만 송이 준비했어요" 2022-05-12 17:51:01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바순 협주곡 E단조 3악장 등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울산시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봄꽃으로 단장한 친환경 전기차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서 출발해...
바흐·쇼스타코비치…음악에 새겨진 위대한 이름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5-08 20:34:55
챔버오케스트라 제43회 정기연주회 현장입니다. 본격적인 연주에 앞서 연주곡 해설을 위해 마이크를 잡은 음악평론가 송주호가 위의 질문을 화두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이날 음악회의 주제 또는 제목은 ‘음악에 새겨진 이름’, 영어로는 ‘My Name in My Music’입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