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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가 음성으로 작품 해설…'슬기로운 미술생활' 어때요 2020-09-28 15:10:15
과천관 상설전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미술품 보존과학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청주관 특화전 ‘보존과학자 C의 하루’, 김환기 이중섭 고희동 등 명품 소장품 50여 점을 추린 서울관 첫 상설전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서예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조명한 ‘미술관에...
[그림이 있는 아침] 고기잡이 - 문신(1922~1995) 2020-08-24 17:42:07
움직임도 생생하다. 거친 파도 속에서도 단결해 노동하는 인간의 의지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강한 시사성도 느껴진다. 특히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액자까지 만들었다. 이후 조각으로 방향을 바꿀 자신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하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소장품 상설전 ‘시대를 보는 눈: 한국 근현대 미술’에 전시돼...
[그림이 있는 아침] 이종우 '루앙 풍경' 2020-08-10 17:13:56
나무와 풀을 근경에 배치하고 강 위의 다리와 강 건너 건물들을 뒤쪽에 뒀다. 기본적인 형태 인식과 색의 구사 등이 세잔의 영향을 강하게 보여준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요 소장품 300여 점과 미술연구센터 자료 200여 점을 모아 과천관에서 지난 4일부터 열고 있는 상설전 ‘시대를 보는 눈: 한국 근현대 미술’에서 만날...
다시 문 연 수도권 미술·박물관…"온라인 先공개 전시 직접 보세요" 2020-07-22 18:00:08
천관, 덕수궁관 등 수도권 3개 관을 재개관했다. 온라인 사전예약 기간에는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덕수궁관에서는 ‘미술관에 書:한국 근현대 서예전’을 다음달 23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서울관에서는 6·25전쟁 발발 70주년 기념전 ‘낯선 전쟁’, 아시아 기획전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 상설전 ‘MMCA 소장품...
'MMCA 과천야외프로젝트 2020'…건축가 '이승택 임미정' 팀 당선 2020-07-13 17:00:25
천관 특화 및 야외공간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공모 프로그램. 서울관의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과 덕수궁관의 ‘덕수궁 야외프로젝트’가 도심 속 야외설치였던 데 비해 과천야외프로젝트는 과천만의 장소 특성을 반영해 자연과 관객이 교감하는 예술적 경험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stpmj는 당선작을 통해 과천관...
원통 파이프로 변주한 이승조의 추상미학 2020-07-05 17:57:21
과천관에서 지난달 18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돼오다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였다. 작가가 1968년 이후 마흔아홉 살에 타계할 때까지 작업한 회화 작품 90여 점을 모았다. 평북 용천 태생인 ‘파이프 작가’ 이승조는 1960년대에 등장한 아방가르드 세대로, 엄격한 기하학적...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이사 취임 2020-06-24 14:16:38
조사, 연구 등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이래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으로 4관의 유기적인 활동 체계를...
국립현대미술관서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 2020-06-08 17:14:47
로저스의 피아노 연주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공연 시간은 약 30분.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MMCA 라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련한 공연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설치·조각·디지털 아트로…확장하는 판화의 세계 2020-05-17 18:20:00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판화, 판화, 판화’는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하고 있는 판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판화는 다양한 판법의 발달과 함께 급진적이고 실험적인 매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미디어아트와 융복합 예술 등 새로운 흐름 속에서 입지가...
국립현대미술관, 부분 재개관으로 기지개...‘거리두기 관람’은 무료 2020-05-04 15:14:47
천관에서는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이미지 시간 장치’ ‘#보다’ 전을, 청주관에서는 ‘코디 최: 베네치안 랩소디-허세의 힘’ 전 등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관내 방역은 계속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 확대, 전면 개관 등 단계적 개관이 시행된다. 윤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