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주교 "낙태죄 폐지, 깊은 유감" [전문] 2019-04-11 17:49:48
없는 행위라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비록 대한민국 법률에서 낙태죄가 개정되거나 폐지되더라도, 한국 천주교회는 늘 그리하였듯이, 낙태의 유혹을 어렵게 물리치고 생명을 낳아 기르기로 결심한 여성과 남성에 대한 지지와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낙태로 말미암아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종교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깊은 유감"(종합) 2019-04-11 17:34:34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천주교회는 지난해 3월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100만 신자들의 서명지를 헌재에 전달하는 등 낙태죄 폐지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일 특별담화에서 "여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형법의 낙태죄 조항이 아니라 낙태로 내몰리는 여러 가지...
천주교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깊은 유감" 2019-04-11 15:27:53
행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이날 헌재 판결에 유감의 뜻을 전하고 관련 후속 입법 절차가 신중하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교구는 대변인 허영엽 신부 명의 입장문에서 "국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며 "임신한 여성과 태아의 생명 모두를 지킬 수...
천주교 "사형제 폐지하고 종신형으로" 입법청원 2019-03-28 13:36:20
통해 사형제가 폐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대부터 19대 국회까지 사형제도폐지특별법이 7번 발의됐지만 모두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제19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국회의원 과반수가 서명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청원 서명 운동을 해왔으며, 지난달 12일에는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가...
"사형제 폐지하고 종신형으로"…천주교, 입법청원 2019-03-28 13:17:50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대부터 19대 국회까지 사형제도폐지특별법이 7번 발의됐지만 모두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제19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국회의원 과반수가 서명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청원 서명 운동을 해왔으며, 지난달 12일에는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
"3·1운동 정신 '화합'으로 오늘날 문제 풀어야" 2019-03-13 16:37:27
협력했던 천주교회의 과거를 반성했다. 김 신부는 "부끄럽고 부끄럽고 또 부끄러워 그저 송구할 따름"이라며 "민족 고난의 십자가를 함께 지지 못했던 오욕의 역사에 대해 한국천주교회 한 구성원으로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국천주교회는 극심한 박해를 받아왔기에 교회의 보존이라는...
日 천주교계 "남북분단 근원에 일본 침략 있어" 2019-03-12 15:16:57
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천주교회는 일제강점기 한국 천주교회에 크게 관여했고, 신자들이 일본의 침략 전쟁에 협력하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전쟁과 남북분단의 근원에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침략 정책이라는 역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중 대주교 "북미관계 급진전 시 교황 방북에도 긍정 신호" 2019-02-24 07:00:00
교황청에서 24일 폐막한 '가톨릭교회 내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회의'에 한국 천주교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광주대교구 교구장·대주교)이 회의 기간 연합뉴스와 만나 교황의 방북 가능성을 비롯한 가톨릭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천주교, 독립운동 참여 금지…부끄러운 마음으로 반성" 2019-02-20 15:31:19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발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담화에서 "백 년 전에 많은 종교인이 독립운동에 나선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며 "그러나 그 역사의 현장에서 천주교회가 제구실을 다 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 천주교회는 시대의 징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궁궐·빌딩 숲에 어우러진 종교 건축물…과거와 현재가 만나다 2019-02-10 14:52:23
한국 천주교회와 가회동 성당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천주교를 탄압했던 흥선대원군의 손자이자 조선의 마지막 왕족인 의친왕 이강이 안국동 별궁에서 ‘비오’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며, 같은 해 의친왕비 김숙도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