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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주요 기차역에 사이버공격…"이슬람혐오 메시지 떠" 2024-09-27 01:49:56
AP 통신과 스카이뉴스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철도 공기업 '네트워크 레일' 대변인은 "전날 밤 19개 역 공공 와이파이가 사이버 보안 문제를 겪어 오프라인으로 전환됐다"며 "전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 레일이 운영하는 런던 10여 개 기차역과 버밍엄, 맨체스터, 글래스고, 에든버러...
베트남, 90조원 남북 고속철도 사업 윤곽 2024-09-25 20:51:03
철도 사업 윤곽 총 1천541㎞ 구간 2035년까지 완공 목표…시속 350㎞로 운행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의 국가적 숙원사업인 남북 고속철도 건설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남북 고속철도 투자 방안을 내달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현대로템, 獨 철도박람회 '이노트란스' 참가…수소모빌리티 선봬 2024-09-25 10:26:22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대한 소개도 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KTCS)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 통신시스템, 도시철도 운영·유지보수(O&M) 플랫폼 등을 전시해 글로벌 열차제어시스템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한 현대로템의 폭넓은...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2024-09-15 20:33:55
것"이라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체코 리포바라즈네 마을도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고 주민 1천900명이 대피했다. 현지 경찰은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차량 탑승자 3명을 수색하고 있다. 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면서 체코 내 25만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지난 11일부터...
유럽 동부 폭우에 폴란드·오스트리아 인명피해 2024-09-15 20:00:19
인명피해가 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폴란드 남서부의 체코 접경지 클로츠코 마을이 물에 잠기며 1명이 익사했고 주민 1천600명이 대피했다. 클로즈코 마을 강물 수위는 이날 오전 6.65m까지 오르며 1997년 폭우 때 기록을 넘어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인근 글루홀라지 마을도 강둑이...
100년만의 폭우…유럽 중부 '홍수 비상' 2024-09-15 09:36:57
피해가 속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에서 14일 현재 홍수로 4명이 사망했으며 수백명이 여전히 고립돼 있다. 루마니아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100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해 지역에 구조대원 200명 이상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커털린 프레...
루마니아 100년만의 폭우…유럽 중부 물난리로 침수·사망 속출 2024-09-15 09:27:51
사망·수백명 고립…체코는 철도 일부노선 중단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루마니아 등 유럽 동부를 강타한 수십 년 만의 폭우로 14일(현지시간) 사망자가 속출하고 주택 수천채가 물에 잠기는 등 물난리가 속출했다. 저기압 폭풍 '보리스' 영향으로 수일째 이어지는 폭우는 15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계속될...
대선 앞두고…"바이든, 수주내 앙골라 방문 계획" 2024-09-14 13:39:45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앙골라 방문이 이달 유엔 총회 이후 그리고 11월 5일 미국 대선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말 앙골라 방문을 희망했으나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슈퍼태풍 야기 휩쓸고 간 동남아 피해 속출…사망자 300명 넘어(종합) 2024-09-13 18:28:53
희생자 233명 최다…태국·미얀마·라오스도 홍수·산사태·철도 침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최근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동남아시아에서 피해 상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베트남, 미얀마, 태국,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 확인된 사망자만 300명이 넘고, 수백만 명이 침수와 정전, 각종...
"속수무책"…벌써 사망자만 270명 2024-09-13 12:29:46
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철도 일부 구간 침수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여러 지역 통신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태국에서는 북부 치앙마이주, 치앙라이주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9명이 숨졌다. 미얀마와 접한 매사이 지역 홍수는 80년 만에 최악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라오스 홍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당국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