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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거란·말갈…'오랑캐'로 불린 中소수민족 이야기 2017-05-10 17:15:31
소손녕(蕭遜寧)이 대군을 이끌고 평안도 청천강까지 침입하기도 했다. 거란은 우리나라 역사에 자주 등장한 민족이지만,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다. 한족(漢族)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다 보니 소수민족은 원나라를 건국한 몽골이나 청나라를 세운 여진 정도만 조명을 받았다. 한족은 오랑캐를 뜻...
[북한단신] 김정은, 물길건설 지원 근로자에 감사 2017-05-01 21:39:45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청천강-평남관개자연흐름식 물길건설을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평양 여명거리 건설에 동원된 군인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에게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감사문 전달모임이 열렸다고 전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북한단신] 김정은, 수로건설 지원 근로자에 감사 2017-02-28 21:44:45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청천강-평남 관개 자연흐름식 물길(수로) 건설을 지원한 평안남도 고려병원 간호원 박은숙, 남포시 인민위원회 자재상사 노동자 임충신 등 여러 근로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28일 밝혔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창건 96돌을 맞은 몽골 인민당에 축전을 보냈다고...
군기빠진 대만軍…"군인 20명, 부대서 마약 투약" 2017-02-24 14:05:20
합동조사단이 중부 타이중(台中)의 칭취안강(淸泉崗) 공군기지에서 군인 3천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한 결과 20명이 마약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군의 한 간부가 기지 비행장 주변을 순찰하던 중 정체불명의 분말 봉지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분말은 필로폰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단독] 한파에 北평양 관문 남포항 바다 얼어붙어 2017-01-26 09:30:33
해빙(海氷)의 분포가 넓어져 청천강 입구 쪽 해빙의 너비는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한반도에 닥친 강추위로 서한만은 지난 21일부터 얼기 시작했으며, 23일부터는 남포의 뱃길이 막힐 정도로 얼어붙었다. 서한만의 결빙 현상은 시기적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약 1개월 늦어진 것이다....
北, 외교사절에 "공사장·사고현장 찍지 말라" 통보 2017-01-18 11:41:23
지역, 평안북도 청천강 이북지역, 자강도 전체지역, 평안남도 북창군 이북지역, 군사분계선과 국경 지역 시·군, 동서해안 20km 이내 지역에는 여행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당국이 촬영금지 대상을 설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향후 단속 근거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북한 기관 12곳·개인 16명 제재 리스트에 추가 2016-03-02 17:59:16
중에선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 격인 북한 국방과학원과 원자력공업성 등 wmd 개발 주관 부서가 제재 대상에 들어갔다. 군수 거래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도 포함됐다. 무기 운송 혐의로 기존 제재 리스트에 오른 오션마린매니지먼트(omm)의 자회사인 청천강해운과 이 회사 소속 31척의 선박도 자산이 동결됐다.김대훈...
한파 위성사진, 보고만 있어도 `덜덜덜`..."이런 추위 처음이야" 2016-01-26 16:35:31
얼음층이 형성됐다. 한반도를 덮친 최강한파로 북한 제1의 항구이자 평양의 관문인 남포항이 꽁꽁 얼어붙어 북한에 심각한 물류 대란이 빚어지고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남포항은 10㎞ 밖까지 얼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해빙(海氷)의 분포가 넓었다. 청천강 입구쪽 해빙의 너비는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파마나, "북한 청천강호 선원 32명 석방할 것" 2013-11-28 06:28:19
화물선 청천강호와 선원 35명중 32명이 풀려난다. 27일 ap통신은 나하니엘 무르가스 파나마 조직범죄 담당 검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무르가스 검사는 불법 무기 밀수 혐의를 받는 선장 등 3명은 석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32명의 선원은 적재 화물이 무엇인지를 몰랐다"며 석방 이유를...
파나마, 北 청천강호에 벌금 100만달러 부과 2013-09-27 10:29:56
억류된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에 벌금 100만달러(약 10억7천만원)를 부과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운하 관리인 호르헤 키사노는 "이 선박이 우리 파나마 운하와 파나마 국민에게 상당한 정도의 위험을 줬다"며 벌금 부과 이유를 설명했다. 키사노 관리인은 벌금이 이 북한 화물선의 선장과 선주들에게 통지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