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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찰서 8000만원 뒷돈 받고 최고점 준 교수, 1심 징역 6년 2024-10-25 11:46:13
해치는 중대범죄"라며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2년 3월 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뒤 특정 업체에 '1등 점수를 달라'는 청탁대로 점수를 주고 현금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증거 인멸·도망 우려가 인정돼 지난...
고법 "대통령비서실 명단·직위 공개해야" 2024-10-23 18:22:30
불거지며 시작됐다. 정보공개센터는 비서실에 근무하는 전체 공무원의 부서·이름·직위·담당업무를 공개하라고 청구했다. 대통령비서실은 비서관급 이상 공직자 정보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로비·청탁 우려를 이유로 비공개했으나, 1심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담당업무도 공개하라는...
경찰, 민간인 미행·경찰 접대 혐의 국정원 직원 불송치 2024-10-22 21:24:41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명예훼손,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고발당한 국정원·검찰·경찰 관계자 등 8명 역시 송치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모 씨를 비롯한 국정원 소속 공무원들이 진보성향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 대표 등을 미행, 촬영하며 동향을 파악한 건 사실이라고 봤지만,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
온라인에 목차까지 공개됐는데…문학사상 재창간호 출간 연기 2024-10-17 09:19:57
"모 기업이 문학사상 잡지를 재창간한다며 청탁해 교정지까지 뽑아놓고는 재창간이 불분명해졌다고 작가들에게 작품을 돌려줬다"는 글을 올린 것도 이런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에 대해 부영그룹 측은 "조금 보완하자는 의견이 있어 지연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장겸 "EBS 직원들, 유시춘 협박 무섭다고 자료 제출 거부" 2024-10-16 16:57:17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이첩했었다. 이 가운데 검찰의 기소 전날 국회에서 열린 EBS 국감에서 김장겸 의원은 EBS가 유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을 비롯한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흑백요리사' 제작진 "맛피아 셰프님 레스토랑 예약 청탁? 감히" [인터뷰+] 2024-10-15 12:21:39
"청탁 요청을 받긴 하는데, 지금은 가지 않는다"며 "지금은 시청자들과 만날 시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은지 PD는 "(나폴리) 맛피아 셰프님 10만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그 소중한 한자리를 저보고 빼달라고 하지 못하겠더라"고 덧붙였다. ▲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김학민(이하 민)이 프로그램으로 듣고 싶은 말이...
오동운 공수처장 "金여사 명품백 압수 검토" 2024-10-14 17:59:32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함께 알선수재죄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는 공무원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했을 때 적용되는 조항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명태균을 '최순실' 만들겠다는 巨野 2024-10-10 18:24:17
명씨의 청탁을 받고 김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명씨는 당시 김 전 의원 측과 금전 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여권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명씨의 말을 부풀려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법무장관 "김여사 도이치 사건, 2021년 처리 못한 이유 분명 있을것" 2024-10-08 19:11:04
"청탁금지법에는 배우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다"면서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공직자에게도 신고 의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는 차관에게 부인을 통해 명품 가방을 선물하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차관이 하든 누가 하든 일반 형법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김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검사는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B변호사와 김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14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