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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사회의 '큰짐' 아닌 '큰힘'…75세까지 일할 환경 만들자" 2024-12-15 18:00:19
▷초고령 사회가 시작됐죠. “우리 아들과 손자가 노인을 책임져야 합니다. 먼 산에서 눈이 조그만 덩어리로 구르다가 눈앞에 오면 엄청 커집니다. 그때 가서는 감당하기 어려우니 지금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75세까지 늦추자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금 노인 인구는 10년간 늘지 않아요....
"퇴직연금서 보장성 보험 허용해야…고령화 리스크 대비" 2024-12-15 08:00:00
노후 관련한 보험의 중도 해지를 줄이고 초고령 사회 대책의 사각지대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현 퇴직연금은 투자처가 원금보장상품으로 쏠려 수익률이 2%대로 너무 낮고 은퇴 준비 효과가 작아, 운용방식 다변화와 기금형 연금제 도입 등 개선안 논의가 활발하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수익률 이슈는 연금의...
"규제 혁신해 민간참여 확대해야 시니어주택 활성화"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12-12 07:00:05
초고령 사회에서 시니어케어 시설은 단지 돌봄의 공간이 아니라, 존엄성과 행복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통찰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시니어 하우징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내년 65세...
"2045년 국내 고령인구 37%"…세계 최고 전망 2024-12-11 17:16:36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사회 대응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내년부터 1년에 약 1%포인트씩 고령인구가 증가해 203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고, 2045년에는 37.3%로 세계 최고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건설, 농업, 조선 분야 전문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엠에프알’ 2024-12-08 10:27:11
업종으로 인식된 건설 산업은 초고령화의 여파로 작업자의 고령화 및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가 건설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인건비 상승(공사 비용 증가), 비숙련에 따른 품질 문제로 국한되지 않고 건설 현장 내 각종 안전사고로 연결된다. 이 대표는 “엠에프알은 절대 작업자들의 일자리를 뺏지...
송파구에 또 짓는다? … 시니어주택, 동남권에 몰린 이유는 [집코노미 - 집 100세 시대] 2024-12-05 07:00:01
말했다. 내년 65세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웃도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합니다. 은퇴한 시니어 세대에게 건강과 주거가 핵심 이슈입니다. ‘집 100세 시대’는 노후를 안락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주택 솔루션을 탐구합니다. 매주 목요일 집코노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교보생명, 소셜벤처 육성·환경교육 등 공익사업 확장 2024-12-05 06:00:05
주목받는 사회적 현상이 저출생, 초고령사회, 지구온난화다. 기존에는 아동청소년이 중심이었는데, 고령화도 심각한 이슈인 만큼 시니어 케어 쪽에서 어떻게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지 고민 중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녹인 환경교육도 더욱 확장해 내년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심포지엄을...
"30년 금융맨이 기술자로"...중장년 폴리텍 직업훈련 6배 늘린다 2024-12-03 16:53:18
은퇴 나이(60세)에 진입하고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업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폴리텍대학은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전기, 용접,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특화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률은 60%에 이른다. 내년부터는 중장년층의 취업 성과가 높은 전기,...
'메디포스트' 52주 신고가 경신, 초고령사회 수혜주 2024-12-03 09:17:45
초고령사회 수혜주 11월 19일 키움증권의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메디포스트에 대해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일본 지역 오픈 라벨 3상 모집 완료. 사모펀드 인수 후, 2025년부터는 차근차근 성과 확인. 연이은 임상 결과 부진에 따른 악재가 반영된 주가로 적은 부담이 장점: 최대주주 변경, 뉴모스템 국내 2상 실패,...
"손주 돌봄 대신 용돈 줄게"...달라진 요즘 어르신 2024-11-29 08:56:05
"초고령사회를 앞둔 상황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고령 세대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재편하는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에 성공한 일본 기업들의 사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