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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 휴일·야간 비대면 초진 허용…처방은 불가능 2023-05-30 13:27:01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소아 환자의 경우 휴일과 야간에는 초진 환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보고했다. 그동안은 초진·재진 구분 없이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시범사업에서는 재...
40개월만의 '엔데믹'…6월부터 격리의무 사라진다 2023-05-28 07:07:54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 격리 지원 같은 지원책은 유지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일단 2급으로 남는다. 4급으로 전환돼 표본감시로 바뀌기 전까지는 확진자 감시 체계도 전수감시를 계속한다.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돼...
"정부한테 사형선고 받았다"…비대면 진료 스타트업들 '위기' 2023-05-19 11:22:02
비대면 진료는 재진을 원칙으로 한다. 초진은 일부 환자에 대해서만 허용되는데 감염병 환자와 고령층 등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초·재진 상관없이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 허용돼온 것을 고려했을 때 재진 환자가 줄어들면 관련 플랫폼들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초 복지부는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취재수첩] 공개 2시간 만에 누더기 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 2023-05-18 18:01:43
이날 오후 3시 복지부는 1차 설명회를 열었다. 초진 허용 대상자에 ‘심야(평일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휴일 시간대 소아 환자’ 등이 포함됐다. 제한적이지만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노인 등의 거동 불편자도 초진 허용 대상이었다. 독감 등 감염병 환자에게 약 배송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기자단을 대상으로...
유명무실해진 비대면진료…내달부터 초진·약 배송 대부분 중단 2023-05-17 18:18:17
다음달부터 ‘동네의원에서 재진 환자 중심’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와의 합의안과 같은 방안이다. 독감, 간염 등 1~4급 법정 감염병 환자는 초진 환자라도 예외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층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 도서·산간 지역 등...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초진 포함 고집않겠다…협의체 구성해 논의하자" 2023-05-12 18:22:30
초진 환자”라며 “초진 환자를 제한하면 플랫폼 업체들은 고사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비대면 진료는 한시적으로 허용된 서비스인 만큼 오는 6월 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다시 ‘불법’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비대면진료 업계 "초진 고집 않겠다…협의체 구성 필요" 2023-05-12 16:50:21
플랫폼 기업이 병원이나 건강보험공단이 갖고 있는 환자의 진료 기록을 열람할 수 없기 때문에 초진인지, 재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더불어"3년 동안 시행해온 '한시적 허용'안과 동일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범사업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임...
비대면 진료 축소되나…비상 걸린 스타트업 2023-05-11 18:21:57
재진 위주로 짜이면 초진 의존도가 높던 플랫폼들은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예컨대 환자가 대면 진료를 받았던 병원이 플랫폼과 제휴돼 있지 않으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없다. 환자의 초·재진 여부를 플랫폼이 어떻게 구분할지도 문제다. 정부가 준비 중인 시범사업 안에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이나 산간 지역,...
경제6단체 "비대면진료 지속 위해 의료법 개정 서둘러야" 2023-05-04 10:00:02
의료인-환자 간 진료 등 예외적 경우에만 허용한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현재의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비대면 진료 행위의 법적 근거가 사라진다. 경제6단체는 성명에서 "그동안 어렵게 구축한 비대면 진료 산업 생태계를 지키고 의료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의·약사 눈치보다…비대면 진료 종료 위기 2023-04-25 18:24:30
‘초진’까지 비대면 진료 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반면 플랫폼 업계에선 비대면 진료 앱 이용자의 99%가 초진인 만큼 대상을 재진으로만 한정한다면 고사 위기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국회에 발의된 총 5건의 개정안 중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안을 제외하면 4건(강병원·최혜영·이종성·신현영 의원안) 모두가 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