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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들 '선택적 분노' 나무라면 안돼" 2021-03-30 19:19:42
간주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청년 민심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은 간명하다. 띄엄띄엄 보지 않는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들이 그렇듯 청년들 역시 각자의 판단에 따라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주권자"라고 말했다. 또 "이따금 이런 청년들을 두고 '선택적 분노'를 보인다며 나무라는 분들도 있다. 부디...
오세훈 "실체 불분명한 安 아닌 내가 야권 단일후보 적격" [전문] 2021-03-22 10:30:24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입만 열면 촛불 시민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광장의 시민들이 그렇게 열망했던 공정과 정의는 가차 없이 짓밟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낡아빠진 좌파 운동권의 이념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파탄 낸 무능하고 무책임한 이 정권으로부터 서울을 탈환해서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
[사설] 점입가경 공직자 투기…당장 국가수사력 총동원하라 2021-03-16 17:46:18
‘촛불정신 구현’을 강조한 지 불과 하루 만의 표변이라 ‘이 지경에도 여론 눈치만 살피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와 ‘특검 도입’을 야당과 합의했다. 이 역시 소속 의원들의 잇단 비리 의혹에 주택부 신설, 부동산감시기구 설치 등 ‘물타기’로 일관했다는 점에서...
한파에 장난감까지 땔감…미 텍사스 전력·식수·식량 3중 위기 2021-02-19 05:12:07
눈녹여 설거지·화장실 용변…분노한 민심 "위기대응 실패로 고통" 8개주 최소 38명 사망…극단적 난방 자구책에 일산화탄소 중독 경보 발령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기록적인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텍사스주가 설상가상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렸다. 혹한으로 발전시설 가동이 대거 중단되며 최악의...
'서울시 공동운영' 두고…與 "케이크냐" vs 野 "단세포냐" [여의도 브리핑] 2021-02-15 07:30:01
축하 케이크 촛불도 돌아가면서 끄실 작정입니까. 서울시는 천만 시민의 것이지, 야권 후보자들의 사적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서로 다르지 않은 후보들끼리 모여 시정을 같이 운영할 거면 경선은 왜 하고, 선거는 왜 하겠습니까. 가능하지도 않을 실체 없는 공동운영 제안, 결국 야합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에 떨어져도...
판사 탄핵 나선 與…'사법부 길들이기' 논란 2021-01-28 21:28:07
극성 당원의 목소리에 매몰돼 주류 민심과 동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대표가 법관 탄핵 소추에 힘을 실어주며 분위기가 급작스레 반전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법관 탄핵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법률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 사면 발언으로...
이낙연이 꺼낸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與 '내부 논쟁' 2021-01-02 12:07:57
국민의 몫"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탄핵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이 용서할 마음도 용서할 준비도 되어있지 않고 그럴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며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박주민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고, 김남국 의원도 "촛불 민심을...
이낙연발 사면론에 정치권 충격…국민공감대 조성될까 2021-01-01 19:23:32
`촛불 민심`을 기반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지지층에서는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원게시판에선 "이러자고 촛불 든 것이 아니다", "당내 분열만 가져올 것"이라며 비난이 이어졌다. 민주당 내에서도 회의적인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4선 중진인 우상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탄핵과 처벌이 잘못됐다는...
文·민주당 지지자들이 떠나며 하는 말 "솔직히 말해서" 2020-12-26 14:05:43
등의 실정으로 민심은 악화되었고 임기 말기로 접어드는 지금 더 이상의 기회는 없습니다. 혹여나 기회가 있다 해도 지금까지의 능력을 보면 소용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문재인이 극도로 무능한 게 아니라면 그가 바로 사쿠라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민주당 지지자 또한 "2012년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서...
尹 징계위 하루 앞두고 文지지율 또 최저치…"촛불정권의 아이러니" 2020-12-14 11:13:44
"민심은 이미 한쪽으로 완연히 기울어가고 있음이 나타난다. 민심에 맞서 싸워서 살아남은 권력이 있었던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촛불을 등에 업고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어느덧 민심과 싸우는 세력이 되어버렸다. 역사의 아이러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