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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나섰다…"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7:27:01
네이버가 경영 주도권을 잃는 구조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빌미가 됐다. 지난달 16일에는 라인야후가 마련한 사고 재발 방지책이 불충분하다며 2차 행정지도를 발표했다. 정...
라인야후 '유일 한국인 사내이사' 물러난다…"네이버 위탁에서 독립 추진" 2024-05-08 16:53:02
약 52만건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총무성은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주요 주주인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
[속보] 라인야후 "사외이사 67%로 늘려…신중호 CPO 이사회서 제외" 2024-05-08 16:21:19
업무를 분리하라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내용을 수용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라인야후는 지난달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행정지도를 받았고, 관련 대처 보고서를 제출했다"고만 밝힌 상황이었다. 아울러 이는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3일 네이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바와 궤를...
[고침] 경제(LG전자,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 2024-05-08 16:20:21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한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라인야후, 네이버 영향력 줄인다…유일한 한국인 이사도 퇴장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6:09:01
알렸다. 네이버에 맡겼던 IT 인프라 업무를 분리하라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따른 조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지난 3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가 그동안 기술적 파트너로 라인야후에 제공한 IT 인프라는 분리하는 방향성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라인야후 CEO "네이버 IT 위탁 순차 종료…기술독립 추진" 2024-05-08 15:43:45
인프라 위탁 업무를 분리하라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내용을 수용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라인야후는 지난달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행정지도를 받았고, 관련 대처 보고서를 제출했다"고만 밝힌 상황이었다. 이는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3일 네이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바와...
라인야후 매출 '역대 최대'…네이버에 '보안 위탁 종료' 알려 2024-05-08 15:37:51
알렸다. 네이버에 맡겼던 IT 인프라 업무를 분리하라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따른 조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지난 3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가 그동안 기술적 파트너로 라인야후에 제공한 IT 인프라는 분리하는 방향성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LG전자,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배터리턴' 캠페인 2024-05-07 10:00:01
'소형 이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한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3년 전 얘기가 왜 이제서야?…日 정부, 네이버 벼르고 있었나 2024-05-03 21:00:01
협조해줄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달 16일 라인야후 상대로 두 번째 행정지도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네트워크 분리를 빠르게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네트워크를 완전히 분리하는 데 3년이 걸린다는 회사 측 대응 계획을 사실상 '반려'한 것이나 다름없다.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최수연 "라인 매각 압박 따를 이유없다" 2024-05-03 18:17:41
업무를 분리하라는 행정지도 내용은 일부 수용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그동안 기술적 파트너로 라인야후에 제공한 IT 인프라는 분리하는 방향성이 정해졌다”며 “네이버로서는 인프라 매출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