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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건설 의결권 지분 90% 이상 확보한 듯…상폐 수순 2024-10-30 16:43:17
상장사인 신세계건설 기명식 보통주식 212만661주(발행주식총수의 27.33%)의 공개매수를 전날까지 진행했다. 이마트가 가진 보통주 546만8천461주(70.46%)와 신세계건설 자사주 17만1천432주(2.21%)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을 모두 사들여 자발적 상장 폐지 요건인 대주주 지분 95%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다. 매수가는...
고려아연 2조5천억원 유상증자 노림수는…MBK·영풍 지분희석 효과 2024-10-30 14:27:43
남은 발행주식총수 1천866만3천253주 기준으로 지분율을 따져보면, 최윤범 회장의 우호 세력이라고 볼 수 있는 우리사주조합엔 4%를 배정하지만, MBK·영풍 연합은 아무리 청약 금액을 많이 써내도 0.6%만 받을 수 있다. 고려아연은 청약 한도 조건에 대해 "주주 기반을 확대해 국민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MBK·영풍 "고려아연 유증, 시장질서 유린…모든 법적수단 강구" 2024-10-30 14:18:26
이사회를 열어 소각 예정 주식 제외 발행주식총수의 20%를 주당 67만원에 신주 발행하는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BK·영풍은 "최윤범 회장은 고금리 차입금으로 주당 89만원에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해 회사에 막대한 재무적 피해를 입혀 놓고선 그 재무적 피해를 이제는 국민의 돈으로 메우려 하고...
대를 이은 계열분리…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 2024-10-30 12:02:34
여성 경영인이자 국내 1세대 성공한 여성 총수이다. 정유경 회장의 승진은 사촌 언니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가의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들 가운데 처음이다. 재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남매의 계열분리를 잡음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대기업...
공정위, '총수 일가 계열사 부당지원' 제일건설에 과징금 97억원 2024-10-30 12:00:02
총수 일가 계열사 부당지원' 제일건설에 과징금 97억원 공공택지 개발사업 시공권 확보한 뒤 공동도급 계약…시공 능력 평가 상승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총수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에 공사 일감을 몰아주면서 부당하게 지원한 제일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제일건설의 공정거래법...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장중 '하한가' 2024-10-30 11:46:22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기 전 기준 고려아연 발행주식 총수의 18%에 해당한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58억원 등이다. 신주의 20%는 우리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한다. 고려아연의 전격적인 유상증자 결정은 공개매수 국면이 마무리된 뒤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에...
"㈜신세계 정유경, 1970년 이후 출생 기업인 중 첫 여성 회장" 2024-10-30 11:39:13
특히 범삼성가에서 정유경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은 지난 1979년 신세계백화점 입사해 지난 1998년 회장에 올라 삼성가 최초 여성 경영인이자 국내 1세대 성공한 여성 총수로 유명하다. 정유경 회장의 사촌 언니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이부진(1970년생)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도 삼성가의 대표적인 여성...
정유경, 부회장 건너뛰고 신세계㈜ 회장 승진…백화점-이마트 계열분리 [종합] 2024-10-30 11:04:31
회장은 총괄회장으로서 기존처럼 총수 역할을 이어간다.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 등 경영위기 속에서 정유경 사장의 회장 승진을 계기로 그룹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원톱’ 체제에서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 두 개의 축으로 분리됐다. 정유경 회장은 누구신세계그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檢 "미래전략실 주도 부당합병" vs 이재용 "4년 수사로도 못 밝혀" 2024-10-28 18:08:56
거느리는 최고 권력기관인 동시에 총수 일가의 지배권 강화 및 행사를 보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며 "삼성 각 계열사에서 미래전략실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내용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전략실과 계열사의) 수직적 관계는 최근 선고된 다수 사건에서도 확인된다"며 "삼성...
[사설] 빅테크가 주도하는 첨단산업…'팀 코리아'로 맞서면 승산 2024-10-28 17:35:36
총수들이 집결하는 외부 행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내부 행사까지 챙기는 것은 국내 대기업 간 관계가 경쟁에서 협력과 제휴로 빠르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실제 두 사람은 2020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협력 논의를 시작했고 이듬해엔 수급난을 겪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