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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하' 양문석 공천에 덮어뒀던 文·明 갈등 재점화 2024-03-17 18:52:06
총장과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결단을 요구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양 후보와 마주치자 면전에서 “(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전날 양 후보의 글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며 면죄부를 줬다. 비명계...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맞붙어 2024-03-17 18:32:32
전날 자정까지 서울 강북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끝에 총 27명이 참여했다. 앞서 경선에 참여한 이승훈 변호사와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 등도 지원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타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다"며 "선호투표 방안을 고려했으나 시스템 구현 및 촉박한 일정을 고려하면...
'SNS 막말 논란' 장예찬…與 "국민 눈높이 맞는지 고민 중" 2024-03-15 23:55:27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장 예비후보도 사과 이후 추가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공관위에서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지켜보겠다"며 "사과문의 내용, 추가적인 보도들에 대한 후보자의 태도나 입장, 그런 부분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 공관위는 만약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거나 문제 되는 사항이...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에 조국·황운하·리아 등 20명 확정 2024-03-15 20:14:27
등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남녀 10명씩 총 20명을 발표했다. 남성 10명에는 조 대표와 황 의원 외에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형연 전 법제처장, 서왕진 전 환경정의연구소장,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차규근 전...
'30년 집권' 나선 푸틴…대선 득표율 80% 넘길까 2024-03-15 18:54:58
대선에는 푸틴 대통령 외에도 3명의 친(親)푸틴 후보자들이 출마했다. 러시아 여론조사센터 브치옴이 지난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은 82%로 집계됐다. 니콜라이 하리토노프(러시아공산당·6%),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신인민당·6%), 레오니트 슬루츠키(자유민주당·5%)의 예상 지지...
차명진·김용민 '악몽' 떠오른 여야…'입'에 초긴장 [이슈+] 2024-03-15 15:00:01
심산이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장 예비후보의) 사과문의 내용, 추가적인 보도들에 대한 후보자의 태도나 입장,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선거 막바지를 향해 달리는 여야가 후보들 설화에 이처럼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수도권 민심의 캐스팅보트를 쥔...
與 '논란 낙천' 다음 후보는 장예찬?…장동혁 "지켜보고 있다" 2024-03-15 10:22:16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잇따른 '막말' 잡음에 휩싸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부산 수영)의 막말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장 전 최고위원과 관련해 "그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與, 장예찬 과거 게시물 논란에 "지켜보겠다" 2024-03-15 08:36:21
총장은 1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장 예비후보도 사과 이후 추가적으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공관위에서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다. 장 총장은 "(장 예비후보의) 사과문의 내용, 추가적인 보도들에 대한 후보자의 태도나 입장, 그런 부분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며 "공관위는 만약...
'이중투표 의혹' 중·성동을 시끌…이혜훈도 카톡방에 있었다 2024-03-14 11:29:50
논의할 예정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후보자가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우선 사실관계 확인부터 정확히 더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선 부정행위 논란은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20대는 마감됐으니 30대,...
남편 뒤이어 아내까지…野 비례후보 20명에 포함 2024-03-12 18:32:58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남성 후보로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 등이 선정됐다. 이 중 당선권이 유력한 임 위원장을 향해서는 “부부가 비례대표를 나눠 먹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임 위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