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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방전을 끝낸 단타…SK 노수광 "꼭 치고 싶었다" 2018-04-19 22:23:00
대타 최항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타 최승준은 좌전 안타로 만루를 채웠다. 김성현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2사 만루가 된 상황, 노수광이 타석에 들어섰다. 노수광은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그 순간을 돌아봤다. 초구 볼이 들어왔다. 엄상백의 2구째 직구를 노수광은 놓치지 않았다. 노수광은 "1볼...
SK 김광현, 6⅔이닝 무실점…NC, 충격의 9연패 2018-04-15 17:21:27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 제이미 로맥과 최승준이 연속 안타로 밥상을 차리자 이재원이 보내기 번트로 주자들을 한 베이스씩 진루시켰다. SK는 그 결과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정의윤의 1타점 좌전 적시타, 박승욱의 기습번트 안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반면 NC는 여러 차례 기회를 잡...
[ 사진 송고 LIST ] 2018-04-15 17:00:00
공개 04/15 15:32 지방 윤태현 최승준 '로맥 기운 받아 안타' 04/15 15:32 지방 윤태현 로맥 '오늘 분위기 좋아' 04/15 15:33 지방 윤태현 정의윤 1점 안타 04/15 15:34 서울 김현태 하태경, 문 대통령 아들 소송 관련 입장 발표 04/15 15:37 서울 배재만 청와대, 취임 1주년 맞아 문...
'9회 7점' 롯데, KIA의 번트를 번트로 되갚고 대역전승 2018-04-13 22:50:33
5회말 깨졌다. 선두타자 최승준이 좌중월 솔로포로 득점의 혈을 뚫자 최정이 2타점 좌월 2루타로 뒤를 받쳤다. 최정은 7회말에도 2사 2루에서 NC 원종현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보탰다. NC는 산체스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8회초, 대타들의 활약으로 2점을 뽑았으나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산체스 7이닝 무실점' SK 2연패 탈출…NC 7연패 수렁 2018-04-13 21:55:30
SK 타선이 응답할 차례였다. 선두타자 최승준이 좌중월 솔로포로 득점의 혈을 뚫었다. 최승준은 베렛의 2구째 시속 137㎞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을 장식했다. 이후 SK 타선이 폭발했다. 이재원, 정진기, 최항이 연속 안타로 2사 만루를 채웠다. 최정은 좌월 2루타로 2점을...
[프로야구 문학전적] SK 4-2 NC 2018-04-13 21:52:49
[프로야구 문학전적] SK 4-2 NC ▲ 문학전적(13일) N C 000 000 020 - 2 S K 000 030 10X - 4 △ 승리투수 = 산체스(3승) △ 세이브투수 = 서진용(1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베렛(1승 2패) △ 홈런 = 최승준 4호(5회1점·SK) (인천=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 KIA에 2천83일 만에 3연전 싹쓸이…kt, NC전 첫 스윕 2018-04-12 22:16:28
허용했다. 1사 만루에서는 최승준에게 3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2-4 역전을 당했다. 9회말 공격에서는 선두타자 채은성이 우전 안타를 쳤지만, 유강남과 오지환이 범타로 물러나 2사에 몰렸다. 그러나 양석환이 좌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이어가고 대타 김용의가 1타점 우익수 쪽 2루타를 쳐 3-4까지 추격했다. 계속된...
마무리 무너진 LG, 9회 2사 후 3득점으로 SK에 재역전승 2018-04-12 21:52:27
이때 타석에 등장한 최승준은 정찬헌의 4구를 때려 잠실구장 좌중간 외야를 완전히 갈랐고, 그사이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2-4로 역전을 허용한 LG는 9회말 선두타자 채은성이 박정배를 상대로 우익수 쪽 단타로 출루하며 각본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유강남과 오지환이 범타로 물러나며 맥없이 물러나는 듯했지만,...
'최다 이닝' 윌슨 vs '데뷔 첫 QS' 김태훈, 잠실 명품 투수전 2018-04-12 20:58:03
처리했고, 2회초 1사 2루에서는 최승준과 박승욱을 각각 삼진으로 잡았다. 탄력을 받은 윌슨은 1-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기 전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였다. 윌슨은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준 뒤 정진기의 번트 때 본인이 2루에 악송구를 저질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최항의 내야 땅볼 때...
'최정 잡은' LG 김대현, 7이닝 무실점 호투 2018-04-11 20:42:14
병살타로 요리했다. 김대현은 3회 첫 타자 최승준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도 나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재원을 삼진 처리하며 동시에 도루 시도를 막아내 손쉽게 이닝을 끝냈다. 4회 2사 후에는 다시 최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 선두타자 최승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뒤에도 김대현은 흔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