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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최초요구안으로 시급 1만26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시급 9860원보다 27.7% 인상된 금액이며 월 209시간 기준 263만3400원이다. 사용자위원들을 동결안을 내놨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출한 뒤 회의를 거듭하며 간...
9870원 vs 1만1200원…최저임금 '수정안' 충돌 2024-07-09 17:48:12
각각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요구안으로 시급 1만2600원을 요구한 데 이어 1차 수정안으로 1만12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시급 9860원보다 13.5% 인상된 금액이며 월 209시간 기준 234만800원이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초요구안으로 동결안을 내놓은 데 이어...
[특파원 칼럼] 日 최저임금이 수백가지인 까닭 2024-07-09 17:28:42
시작했다. 올해 기준 최저시급이 가장 낮은 이와테현(893엔·약 7700원)부터 가장 높은 도쿄도(1113엔·약 9600원)까지 각 지역 근로자 생계비, 기업 지급 능력 등을 검토해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한다. 이와테현에 있다고 해서 모든 근로자의 최저시급이 893엔인 것은 아니다. 이와테현 자동차 소매업 종사자의 최저시급은...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근로자위원들은 시급 1만26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시급 9860원 보다 27.8% 인상된 금액이다. 사용자위원들을 동결안을 제시했다. 2740원의 간극을 두고 양측의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출한 후 회의를 거듭하며 간격을 좁히는...
[속보] 최저임금 노사 첫 요구안 충돌…1만2600원 vs 9860원 2024-07-09 16:25:53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2025년 최저시급으로 노동계는 1만2600원을, 경영계는 9860원을 주장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9급 공무원 222만원 받는다…'찌그러진 철밥통' 2024-07-06 11:29:20
올해 최저시급(9천860원)을 바탕으로 환산한 민간인 노동자의 월급 206만740원보다 16만1천260원 많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시급이 5% 인상된다고 가정하면 이 차이는 5만8천850원으로 좁혀진다. 특히 9급 공무원이 월 10시간까지 가능한 초과근무의 시간당 수당 단가는 9천414원으로, 올해 최저시급보다도 낮은 실정이다....
[취재수첩] 노동계도 비판하는 민노총 '최저임금 몽니' 2024-07-04 17:37:43
지난해 최저임금위가 그랬다. 시급 9860원을 주장하는 사용자 측에 정부 측은 시급 9920원의 수정안을 제안했다.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을 제외한 최저임금위원 22명이 수정안에 찬성하면서 최저임금은 시간당 9920원으로 결정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민주노총 추천 위원들은 “사용자안(9860원)과 근로자안(1만원)을...
최저임금 차등 6년 연속 무산…"소모적 결정구조 이젠 바꿔야" 2024-07-03 17:42:50
집단이 위원을 추천하는 현행 방식 대신 최저임금을 받는 당사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공익위원으로 위원들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보기술(IT) 혁신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동 형태가 등장했는데, 여전히 산업화 시대 공장 노동을 기준으로 한 시급...
법정시한 넘겨도 '업종별 구분' 공방만...표결 시도될 듯 2024-07-02 17:20:42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일률적이고 경직적으로 운영되던 우리 최저임금이 조금이나마 유연화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 전무는 "구분 적용이 시급한 업종이 많이 있지만, 현 시점에서 활용 가능한 통계적 근거와 현실을 반영해 우선적으로...
"식당 종업원 부가가치, 제조업의 20%…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2024-07-01 17:34:36
설문 조사에서 ‘지급 능력 대비 올해 최저임금이 부담된다’는 응답(91.6%)이 가장 많았던 업종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현재 시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계적 근거와 업황을 고려해 가장 시급한 5개 업종을 구분 적용 대상으로 우선 제안했다”며 “이들 업종에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받아들여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