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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하재훈·요키시, KBO리그 6월 MVP 후보 2019-07-02 10:36:14
최정은 6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7, 22득점, 10홈런, 26타점, 출루율 0.550, 장타율 0.947 등 무려 6개 부문(KBO가 공식 시상하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결승타(4개, 공동 1위)와 득점권 타율(0.526)도 1위였다. 최정은 개인 첫 KBO 월간 MVP에 도전한다. SK 마무리 하재훈은 6월 9경기에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롯데, '6월 에이스' 장시환 앞세워 두산전 9연패 탈출(종합) 2019-06-29 20:40:59
초에도 하위 타선에서 물꼬를 텄다. 좌전 안타로 출루한 신본기는 2사에서 투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한 뒤 손아섭의 우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손아섭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전준우의 좌전 적시타가 뒷받침되며 롯데는 4득점을 모두 2사에서 만들어냈다. 손아섭은 역대 16번째로 9년 연속 10도루에 성공했다. 롯데는...
6위 삼성, 5위 NC에 3경기 차…뜨거워진 5위 싸움(종합) 2019-06-28 22:47:56
말 상대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행운의 득점을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구자욱이 김헌곤의 우전 안타 때 상대 수비진의 느린 중계 플레이를 틈타 홈으로 쇄도,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2사 3루에선 이원석이 좌전 적시타를 쳐 2-0을 만들었다. 2회에 한 점을 더 달아난 삼성은 3회 김동엽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최지만, 연장 18회에 적시타…탬파베이, 미네소타에 승리 2019-06-28 09:09:11
출전, 2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227타수 61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는 5시간 42분(57분 지연)에 걸친 연장 18회 접전 끝에 미네소타에 5-2로 승리했다. 미네소타가 1회 말 2점, 탬파베이가 2회 초 2점을 낸 이후 양 팀은 정규이닝이 끝날 때까지 추가 득점을 만들지...
두산·LG 나란히 4연패 탈출…SK는 5연승에서 제동(종합) 2019-06-27 22:46:36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창원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10-5로 꺾었다. NC는 1회말 박민우와 이상호의 연속안타에 이어 노진혁이 병살타를 치는 사이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이원재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무사 만루에서 폭투와 후속 땅볼로 2점을 보탰다. 3회에는 이우성의 적시타로 1점을...
SK 최정, LG 신정락 공에 맞아 통산 243호 사구…교체 2019-06-27 20:07:20
초 무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LG 선발투수 신정락의 공이 최정의 오른쪽 팔꿈치 밑 부분을 강타했다. 최정의 시즌 17호, 통산 243호 사구다. 시즌 기록으로나 통산 기록으로나 최정이 KBO리그에서 이 부문 1위다. 최정은 통증에 괴로워하다가 1루로 나갔다. 이후 정의윤의 적시타에 홈까지 밟았다. 그러나...
산체스 11승+로맥·김강민 4타점 합작…선두 SK 5연승 질주(종합) 2019-06-26 21:57:45
신인 김기훈은 6⅔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 이창진이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득점도 달성했다. 부산 사직구장(kt wiz-롯데 자이언츠), 경북 포항구장(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
한선태 '비선수 출신' 첫 프로야구 1군 경기 등판…1이닝 무실점 2019-06-26 09:21:12
공으로 출루했다.sk의 1번 타자 고종욱이 타석에 들어섰다. 한선태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1루에 견제구도 던져봤다. 고종욱이 한선태의 5구째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8회 초를 끝낸 한선태는 밝은 얼굴로 더그아웃으로 뛰어갔다. lg 선수들은 한선태의 어깨를 두들겨 주며 격려했다.한선태도 환하게 웃으며...
키움 45일 만에 단독 3위…선두 SK 4연승·2위 두산 4연패 2019-06-25 22:52:41
앞 2루타로 출루했다. 바가지 안타성 타구를 잡으려던 KIA 중견수 이창진이 이를 놓친 사이 박동원이 재빨리 2루를 파고들었다. 임병욱이 곧바로 중전 안타로 KIA 선발 투수 조 윌랜드를 두들겨 선제 타점을 올렸다. 임병욱은 2루를 훔친 뒤 KIA 유격수 김선빈의 실책 때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이지영의 타구는 윌랜드의...
새역사 쓴 LG 한선태 "첫 타자 꼭 잡고 싶었는데"(종합) 2019-06-25 21:57:19
터져 나왔다. 하지만 김성현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SK의 1번 타자 고종욱이 타석에 들어섰다. 한선태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1루에 견제구도 던져봤다. 고종욱이 한선태의 5구째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 초를 끝낸 한선태는 밝은 얼굴로 더그아웃으로 뛰어갔다. LG 선수들은 한선태의 어깨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