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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상호주 카드'에 상법 전문가 “제도 취지에 어긋나" 2025-01-23 15:05:14
순환출자 구조로 계열사간 경영권을 보호하는 걸 막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다. 상호주 제한 규정은 2005년 세이브존과 이랜드의 경영권 다툼 때도 활용된 바 있다. 최 회장 측은 이 규정을 이용해 고려아연의 주요 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도록 했다. 기존에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하던 영풍 지분을 SMC에 넘겨...
고려아연 임시주총 5시간째 지연…파행 관측도 2025-01-23 14:13:45
출자 구조가 완성됐다. 고려아연은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하면서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제한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대로라면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 이상의 의결권이 제한된다. 상호주 제한은 상법 제369조3항에...
MBK "고려아연 최윤범, 탈법적 순환출자…위법 소지" 2025-01-23 10:19:52
회사의 상호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으나 법안은 통과되지 않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아울러 순환출자 형성은 공정거래법상 금지되고 형사처벌 대상이지만 고려아연은 '국내 계열회사에만 적용된다'는 입장인데, 여기에 대해서도 MBK는 "국내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 규제를 회피하기...
상호주 논란에 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상…MBK "상법 어긋난 탈법적 행위" 2025-01-23 09:28:17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영풍의 의결권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문제는 SMC가 외국 법인이라는 점이다. 상법 제618조에 따라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은 국내 법인에만 적용된다. 더군다나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은 주식회사에만 적용된다. SMC는 유한회사이기 때문에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최 회장이 이런...
경영권 분쟁 임시주총 D데이...JYP 목표주가 상향 2025-01-23 08:24:12
출자 전환 제한에 어긋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음. -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한번 목표주가가 8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됨. - 이는 신인 라인업들의 성장과 기존 그룹들의 안정적인 활동 덕분임. 특히, 엔믹스의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가 남미와 아시아권에서의 수요를 확인하면서 향후 잠재력이...
고려아연, 순환출자로 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MBK "주총 막으려는 꼼수"(종합) 2025-01-22 22:57:30
회사로 분류됐다. 영풍·MBK는 최 회장이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구조의 허점을 이용했다며 "정부에서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외국 법인을 이용한 순환출자규제를 회피함으로써 또 하나의 역외 탈법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국 손자회사를 이용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주장은 의결권 지분 판세에서도 밀리고,...
고려아연 주총 직전…최윤범 '마지막 반격' 2025-01-22 22:51:23
제련회사다. 고려아연이 선메탈홀딩스(SMH)를 100%, SMH가 SMC를 100%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 이로써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구조가 완성됐다는 게 고려아연 측 주장이다.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25.42%다. 최 회장 측이 순환출자라는 깜짝 카드를 동원한 근거는 상법 제369조 제3항이다. 이에...
고려아연, 주총 하루 전 '상호주 제한' 카드 꺼냈다…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 2025-01-22 22:16:38
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이날 영풍정밀과 최 회장 및 그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 19만226주를 575억원에 장외 매입했다. SMC가 취득한 영풍 지분은 10.33%다. 고려아연은 "SMC는 영풍정밀로부터 21일 종가 기준으로 지분을 취득했고, 최씨 일가로부터는 21일 종가 기준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영풍 주식을 인수해...
영풍 의결권 25% 먹통 위기…'최윤범 초강수'에 "자본시장 우롱" 반발 2025-01-22 22:00:42
출자규제를 회피하면서 상호주 소유의 모양을 만들어 냈으나, 외국기업이며 유한회사에는 상법상 상호주 소유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최 회장은 정부에서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외국법인을 이용한 순환출자규제를 회피함으로써 또 하나의 역외 탈법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 카드…영풍 25% 의결권 행사 불가 2025-01-22 21:32:41
회사 지분을 갖는 순환출자 구조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려아연은 상호출자 제한은 공정거래법상 국내 계열회사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SMC가 영풍의 주식을 취득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의 장기적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