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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급용 머그잔 가져갔다고 해고 통보…법원 "재량권 남용" 2024-10-13 09:00:01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자동차 매매업을 하는 A사는 2023년 2월 징계위원회를 거쳐 이 회사에서 근무하던 B씨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B씨가 머그컵 세트 5개와 달력 1개 등 고객사은품을 무단 반출(절도)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 측은 허락 없이 회사 물품을 무단 반출해...
대법원,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 2024-10-12 19:44:05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15일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순경 B씨와 출동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현장을 이탈했다. 결국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는 징역 22년을...
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해임 확정 2024-10-12 19:24:02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으나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당시 출동했던 A씨와 순경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아래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일산대교 무료화' 결국 무산…대법, 패소 확정 2024-10-11 20:24:18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2021년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통행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을 내리고 10월 27일부터 통행을 무료화했다. 이는 민간투자법 47조에 따라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익을...
'순위 조작' 쿠팡 기사회생…법원, 공정위 제재 집행정지 일부 인용 2024-10-11 15:32:09
받는 쿠팡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 처분 효력을 잠시 멈춰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PB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매출 확대에 주력했던 쿠팡은 본안 소송 결론이 나올 때까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본안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 정지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전날...
'순위 조작' 쿠팡에…법원 "공정위 제재 정지" 2024-10-11 00:47:53
규모다. 공정위 처분에 불복한 쿠팡은 지난달 5일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 처분은 법원의 1심 판결과 비슷한 효력이 있기 때문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은 고등법원에서 대법원으로 이어지는 2심제로 운영된다. 재판부는 향후 쿠팡이 시정명령·과징금 납부 취소를 청구한 본안 소송을 심리한다. 아직 첫...
'알고리즘 조작' 의혹 쿠팡에 법원 "공정위 시정명령 중지" 2024-10-10 21:28:04
규모다. 공정위 처분에 불복한 쿠팡은 지난달 5일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 처분은 법원의 1심 판결과 유사한 효력이 있기 때문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은 고등법원에서 대법원으로 이어지는 2심제로 운영된다. 재판부는 향후 쿠팡이 시정명령·과징금 납부 취소를 청구한 본안 소송을 심리한다. 아직 첫...
철근 낭비한 LH, 공공주택 착공은 계획대로 2024-10-10 17:36:21
전관업체들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소송 등 법적으로 맞서고 있는데, 이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는 바람에 제재 효력이 현재 중지돼 있다는 설명이다. LH 측은 "본안 소송에서 승소하면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 효력발생이 예상된다"며 "안전한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설계시공·감리 등 업체 선...
"딸 스스로 학위 반납" 조국, 선거법 위반 무혐의 2024-10-08 21:28:11
측은 수사 과정에서 "학위 반납은 입학 취소 처분을 더이상 다투지 않고 받아들이겠다고 한 표현이고, 법원의 판단을 구할 수 있는 절차가 남아있었음에도 스스로 소송을 취하했다는 의미로 한 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발언이 "선거인들로 하여금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할 측면이 있으나 발언...
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체납해 압류 처분까지 2024-10-08 19:35:06
탔던 쏘렌토 차량도 최소 9차례 과태료 체납으로 압류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압류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2010년식 쏘렌토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몰다가 2022년 5월 문씨에게 명의가 이전됐고, 이후 올해 4월 문씨에게서 문 전 대통령으로 다시 명의가 이전됐다. 앞서 문씨는 지난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