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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 구속기소 2025-02-17 18:02:39
조 대표는 허위 공시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며 전환사채(CB)를 발행해 2021년 9월부터 한 달간 약 700억원을 조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 돈으로 물티슈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이 중 200억원을 아무 담보 없이 인수업체에 대여해줬다. 조 대표 등은...
"신풍제약 창업주 2세, 미공개 정보로 이득" vs "사전에 몰랐다"(종합) 2025-02-17 12:17:19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이라며 "사안이 엄중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풍제약은 장 전 대표가 지분 매각 당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관련 정보를 미리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2021년 4월 매각 시점에서 얻을...
임상실패 미리 알고 주식 대량매도한 제약사 창업주 2세 2025-02-17 12:00:04
1년 이상의 징역과 부당이득금 3~5배 규모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된다. 증선위는 "상장사 실소유주가 오히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이라며 "사안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헐값에 고가 아파트 팔리더니…" 수상한 거래 딱 걸렸다 2025-02-17 12:00:03
회피하고 매수자는 증여 이익을 취한 사례다. 국세청은 지분 쪼개기 기획부동산 혐의자 18명도 조사 중이다. 모아타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택 정비사업 모델)을 비롯한 정비사업 추진이 예상되는 지역의 도로 등을 사들인 뒤 지분을 쪼개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서민들에게 피해를 준...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 치료제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이득 2025-02-17 12:00:01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헤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이라며 "사안이 엄중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풍제약 측은 "해당 임상 관련 정보는 2021년 7월에 정식 공개됐고, 내부적으로 알게 된 시점도 같은 해 5월"이라며 "그걸 이용해 4월 블록딜에 나섰다는 건 맞지 않는다"고...
가정폭력 단순 종결 조치에 피해자 사망…대법 "경찰관 징계 타당" 2025-02-17 09:10:36
동거남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폭행 사실을 부인했고, 피해자는 폭행당했냐는 경찰관의 물음에 답하지 않은 채 B씨를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B씨를 밖으로 내보냈고 '술을 깨고 들어가라'고 한 후 복귀했다. 이후 피해자는 '동거남이 다시 왔다', '동거남이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는...
'파과' 민규동 감독 "액션배우 이혜영 신선한 경험 될 것" 2025-02-17 05:30:01
형식을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감독은 2009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음식과 환경을 다룬 작품을 소개하는 컬리너리 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베를린영화제를 찾았었다. 이번에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트리샤 터틀 집행위원장이 '파과' 트레일러(짧은 편집본)를 보고 완성본을 출품해...
"200만명 국경 넘어오려나…" 트럼프 '가자 청소'에 이집트 불안 2025-02-15 10:18:03
2천명을 신속히 데려올 수 있다며 열린 자세를 취한 반면 엘시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회동을 무기한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이 회담 의제로 포함되는 한 엘시시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다른 아랍 국가와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SG증권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 2025-02-14 01:04:21
폭락으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한 라덕연 호안투자자문 대표가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라 대표의 모든 범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검찰이 주장한 역대 최대 규모 부당이득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호주-중국 군용기 남중국해서 조우…"中전투기, 조명탄 발사" 2025-02-13 17:15:17
중국은 호주가 중국 영공을 침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호주 군용기가 중국 허락 없이 고의로 중국 시사군도(파라셀군도의 중국식 명칭)에 들어와 중국 주권을 침범했다"며 "중국이 구축 조치를 취한 것은 정당하고 합법적"이라고 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