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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죽은 사람 이름 법에 붙이는 거 그만하면 안되나요?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2-03 08:00:02
뒤 가정법원의 심사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친권자를 결정하도록 한 민법 개정안을 '최진실법'으로, 구타와 가혹행위 같은 인권 침해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스포츠 지도자의 인적 사항과 비위 사실을 공표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최숙현법'으로 부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64세 개그맨 김창준 "아직도 이루지 못한 침실 판타지 많아" 2020-11-10 10:00:30
남편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으니 혼인신고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며 "또 전처도 주인공과 남편의 일을 전부 다 알고 있었기에, 상간녀 위자료 소송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또 아이의 양육권이나 친권자 변경 신청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진단해 MC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방임도 ‘아동복지법위반’될 수 있어... 아동학대 처벌 수위 2020-11-05 16:08:56
김 변호사는 “아동의 친권자나 양육권자 등 보호자 중 일방의 아동방임 행위를 다른 일방이 외면하는 것 또한 아동학대 방조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보호자가 아니라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규정된 사람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을 그대로 방치하고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아동복지법위반으로 500만원...
'자녀 입양' 김미애 의원 "아기 거래글,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2020-10-18 16:47:41
후 인지청구,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 청구, 이후 양육비 추심까지 모두 갓난아기를 키우는 여성의 몫으로 남겨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건 가히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집도 직장도 보조 양육자도 없는 경우는 쉼터에서라도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여의치...
자녀 체벌하는 부모 체포 가능 2020-10-13 17:44:21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왔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지난 9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 공포안도 의결됐다. 앞으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수사에 들어가면 형사소송법에 따라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다. 또...
사랑의 매? 앞으로 자녀 때렸다간 자칫하면 감옥 간다 2020-10-13 14:51:26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민법 915조에선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앞으론 해당 조항이 삭제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까지 허용되는 것으로 오인되고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가정...
"이제 '사랑의 매' 없다"…'부모 징계권' 민법조항 삭제 2020-10-13 12:10:01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간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 부모의 자녀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돼왔다. 이에 민법 915조의 징계권 조항을 삭제해 체벌금지 취지를 명확히 한다는 게 이번 개정안의 골자다. 현행 민법에는 '친권자는 그...
"세계 60개국 아동체벌 금지…한국도 공감대" 국회 보고서 2020-08-11 23:13:35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월 현재까지 최근 프랑스, 일본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60개 국가가 모든 체벌을 금지하는 입법을 했다. 일본은 2019년 아동학대방지법에서...
장현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보 2020-08-10 08:14:19
확산하고 친권자의 징계권을 인정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민법 915조(징계권) 조항의 삭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자녀 체벌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한 장현성은 "곤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을...
'쌤과 함께' 한 대는 사랑이고 세 대는 학대입니까? 2020-08-08 14:26:00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종종 집안 내 체벌을 법이 허용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왔다. 그렇다면 최근 정부의 ‘부모 징계권’ 삭제 추진을 바라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여론은 어떠할까? 오은영 박사와 함께 민법 개정에는 찬성하면서도 매를 놓지 못하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