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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꺼내세요"…전국 기온 '뚝' 2024-10-17 10:17:41
해안 저지대가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동해안의 경우 17일과 19일에 너울이 유입되며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치기도 하겠다. 17일 제주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5~80㎞(10~22㎧)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치겠으며 이러한 풍랑은 서해먼바다에 18일 오후부터, 19일엔 전 해상에서...
종로구, 전국 최초 119 연계 '종로 비상벨' 도입 [메트로] 2024-10-17 10:14:24
정문헌)가 지하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 비상벨은 지하 주택의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119가 즉각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골자다. 침수 방지시설은 구마다 대체로 구축돼 있으나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역대급 폭우' 잦아지고 있는데…100년 된 '배수펌프장' 손 안댔다 2024-10-16 18:08:27
있다. 폭우 속에서 빗물을 배수해 침수 피해를 막는 배수펌프장 노후화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지역에 있는 배수펌프장 1026개 중 722개는 내구연한이 다해 수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경남 밀양시의 수산배수펌프장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지어졌고, 경남 창원시 대방배수펌프장은 1955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 낮 훈훈하다 밤에 기온 '뚝'...아침엔 안개 2024-10-16 17:36:53
강원영동·영남·제주의 경우 19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기온을 꽤 떨어뜨려 중부지방은 18일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하루 새 2~5도 내려갈 전망이다. 또 이번 비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침수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17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빗물이 제대로 배수되지 않으면 밀물과...
[르포] 떨어트리고 불붙이고 누르고…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시험 현장 2024-10-15 18:15:38
연소·낙하·침수·단락 시험에서는 배터리팩이 필연적으로 크게 손상·파괴되기 때문이다. 오는 2026년부터는 모든 전기차 배터리가 이곳 친환경차 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안전성 시험을 거쳐 시중에 판매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현대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 5개 업체가 생산·활용하는 배터리는 선제적으로 안전성...
㈜무한정보기술, 강남대학교 AI·SW 융합연구소와 산학협력 MOU체결 2024-10-15 15:14:09
해결하고자 하는 도시침수예측 연구도 수행하며 진정한 산·학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이사는 "AI의 혁신적인 기술이 산업에 제대로 적용된다면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확보하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배추·무·상추·시금치 값 '고공행진'…배도 생산 차질 2024-10-15 12:00:00
지역 침수 피해로 출하량이 감소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작물의 생육이 회복하는 이달 하순 이후에는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시금치는 추석 이후 수요 둔화로 가격이 하락세다. 토마토와 오이, 애호박은 폭염과 일조시간 감소, 급격한 기온 변화 등으로 전북 장수(토마토), 충남 천안(오이) 등 주...
태국, 홍수 피해 치앙마이 복구 총력전…"관광객에 방문 보조금" 2024-10-14 11:38:42
등 주요 관광지가 침수되고 시내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치앙마이 핑강 수위는 이달 초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물이 빠지면서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도시 곳곳이 진흙으로 뒤덮여 완전히 제 모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역대급에 '아수라장'…피해액만 무려 68조원 2024-10-12 08:48:10
주택과 건물, 도로가 침수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일부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도 잇따랐다. 전날 오후 5시께(미 동부시간)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60대 남성이 폭풍으로 파손된 잔해를 치우다가 상공에서 끊어져 땅에 떨어진 전선을 밟아 감전돼 숨졌다고 지역 보안관이 밝혔다. 클리어워터에...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관통…"최소 16명 사망, 210만 가구 정전" 2024-10-12 08:38:42
주택과 건물,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복구 작업은 시작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감전 사고도 있었다. 전날 오후 5시께(미 동부시간)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60대 남성이 폭풍으로 파손된 잔해를 치우던 중 상공에서 끊어져 땅바닥에 떨어진 전선을 밟는 바람에 감전돼 숨졌다고 지역 보안관이 밝혔다. 클리어워터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