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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로힝야 난민 외딴섬 이주 시작…1천600명 첫 도착 2020-12-05 15:09:53
콕스바자르와 인근 난민촌에 모여 살고 있으며 인원이 100만명 정도로 늘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로힝야족이 미얀마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고 보고, 난민촌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10만명을 바샨차르 섬에 재배치하는 계획을 세웠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바샨차르 섬에 4억 달러(4천344억원)를 투입해 수도·전기 시설을...
방글라 정부, 로힝야족 난민 섬에 재배치 시작…인권단체는 우려 2020-12-04 11:57:15
우려 콕스바자르 100만명 중 10만명 이주 계획…"홍수 등에 취약" 지적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방글라데시 정부가 로힝야족 난민캠프 거주자 일부를 섬에 새롭게 마련된 주거 시설로 재배치하기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새 주거 시설의 환경이 난민캠프보다 쾌적하다고 설명하지만, 난민과 인권단체들은...
이근, UN 근무 증거 사진 공개…"가세연, 쪽팔린 줄 알아라" 2020-10-27 09:48:24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근 대위는 방글라데시 다카의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 캠프를 방문한 이양희 전 UN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의 밀접 경호를 하고 있다. 이 전 특별보고관은 2014년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으로 임명, 2020년 4월 말 임기를 종료했다. 이와 함께 이근 대위는 "I'll TAKE ON...
인도네시아 상륙 로힝야 난민들 상태 심각…"표류 중 30명 사망" 2020-09-16 13:23:44
유엔난민기구는 "난민들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서 난민선을 타고 7개월간 표류하던 중 3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며 "살아남은 사람들도 영양실조 등 건강 상태가 안좋다"고 밝혔다. 이어 "생존자 263명 가운데 3분의 1은 입원 등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각기병(beriberi)...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촌 휴대폰 인터넷 차단 1년 만에 복구 2020-08-30 11:20:09
콕스 바자르 로힝야족 난민캠프에는 약 100만명이 밀집해 살고 있다. 방글라데시 통신규제위원회는 작년 9월 휴대전화 사업자들에게 난민캠프 지역의 인터넷, 모바일 접속을 차단하고 난민들에게 유심칩(SIM카드)을 팔지 말라고 지시했다. 통신위가 이러한 지시를 하기 전 로힝야족 난민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로힝야 학살 3주년…송환은 기약 없고 코로나19 위험도 확산 2020-08-25 10:50:39
등을 합쳐 100만명 안팎의 로힝야족이 생활하는 콕스 바자르 지역 내 난민촌에서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8월16일까지 모두 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6명이라고 교도 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보도했다. 난민 캠프는 천과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임시 건축물이 밀집해...
말레이, 인근 해역서 실종됐던 로힝야족 난민 26명 찾아내 구금 2020-07-28 10:14:14
미얀마군에 쫓겨 방글라데시로 피해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등에 모여 있다. 국교가 이슬람교인 말레이시아는 수 만명의 로힝야족 난민을 받아들이는 등 관용을 베풀어 '로힝야족의 안식처'로 꼽혔으나 코로나 사태 발생 후 난민 유입에 따른 감염 확산을 우려해 해안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 하지만, 목숨을 건...
말레이 인근 해역서 로힝야 난민 24명 실종…"헤엄쳐 상륙 시도" 2020-07-26 19:59:21
넘어 방글라데시로 피신, 기존 로힝야 난민이 주로 살던 콕스바자르에 정착했다. 콕스바자르에는 현재 100만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후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정부는 여러 차례 송환을 시도했지만, 로힝야족이 제대로 응하지 않으면서 송환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
인도네시아서 구조된 로힝야족 난민들 "빗물·소변 마시며 생존" 2020-06-29 12:53:08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있는 발루칼리 난민 캠프를 출발했고, 항해 중 15명이 숨졌다"며 "병들거나 맞아서 숨진 사망자의 시신은 바다에 던져졌다"고 주장했다. 생존자 라시드 아흐맛(50)은 "이민 브로커들은 우리를 때렸다. 맞은 난민 중 한 명은 죽었다"며 "식량이 점점 떨어지자 브로커들은 우리를 다른 배에 태우고...
코로나19 감염된 로힝야족, 방글라 난민캠프 병원서 도주 2020-06-05 10:34:05
남부 콕스 바자르 로힝야족 난민캠프에는 약 100만명이 밀집해 살고 있다. 지난달 12일 난민캠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자 난민 구호단체들은 바이러스가 '들불'처럼 번질까 우려했다. 현재 1만6천명이 난민캠프 내 격리구역에 있지만, 검사 거부자가 많아 현재까지 29명만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달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