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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일생을 바친 '파우스트'…무대 위 선율이 되어 휘몰아치다 2024-09-10 18:16:28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경 아르떼필하모닉의 ‘클래식 레볼루션 2024’ 공연에서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을 선곡했다. 리스트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의미와 이야기가 담긴 이 희곡을 곡에 전부 담아내기보다 각 악장에 등장인물인 파우스트, 그레트헨, 메피스토펠레스의 특성과 심리를 음표로 표현해냈다. 최수열이 사전...
아트와 음악, 서커스, 패션쇼까지… 호주 브리즈번 페스티벌 개막 2024-09-09 09:51:12
QPAC 콘서트홀에서 '야생의 정신: 자연의 비전' 연주도 진행한다. 브리즈번의 밤을 밝혀줄 라이트 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브리즈번 라이트스케이프'는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 빛, 색, 소리를 통해 브리즈번의 시티 보타닉 가든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인다. 가든 곳곳에 설치된 세계 각국 예술가들의...
역시 정경화…76세 바이올리니스트가 보여준 '거장의 자격' 2024-09-08 17:21:59
정경화는 시종 여유를 잃지 않으면서 콘서트홀 천장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음향을 펼쳐냈다. 정확한 리듬 표현과 장대한 활 움직임으로 응축된 음악적 표현을 서서히 증폭시키며 만들어내는 불꽃 같은 에너지는 여러모로 차원이 달랐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다소 무난한 연주를 보여주는 데 그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공연 2024-09-05 19:06:48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남윤이 지휘하고 플루티스트 최수은이 협연해 레너드 번스타인의 곡들을 연주한다. ● 뮤지컬 - 금란방 ‘금란방’이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소동극을 그린다. ●...
SK서린빌딩 옆 고층 오피스 들어선다…복합문화공간 조성 2024-09-05 13:40:46
역사·문화 전시장과 콘서트홀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1-3지구(종로구 통합청사) 지하층은 3200㎡ 규모 유구전시장(조선시대 사복시 터)가 계획돼 있다. 코리안리 빌딩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에 500석 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지어질 예정이다. 수송구역에서 220m 구간에 걸쳐 중학천 물길 복원사업도 진행된다....
'서울국제웹페스트', 4~5일 개최…"세계 대표 웹시리즈 영화제" 자신 2024-09-04 18:31:59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에서 큰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이자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진출 허브를 지향하는 영화제로,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생되는 영상산업의 다문화에 따른 새로운 영...
"갈등하는 인간 파우스트…70분짜리 교향곡으로 충분히 느끼실 것" 2024-09-04 18:09:15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에서다. 연주에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고음악 전문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구성이 대담하다. 서곡과 협주곡 없이 파우스트 교향곡 단일 작품으로만 공연한다. 최근 국내에서 이 곡이 연주된 건 2015년. 지휘자 임헌정과 국립심포니의 연주...
'전설의 바리톤' 마지막 제자 아플 "獨 가곡의 정수 제대로 전할 것" 2024-09-04 09:44:40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 주최 리사이틀에서 피아니스트 사이먼 레퍼와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려준다.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가 작가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연가곡으로, 젊은이의 실연과 방황을 24곡의 노래에 담고 있다. 아플은 “200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클래식 레볼루션 2024-09-02 18:36:33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이 오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수열이 지휘하고 테너 이범주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합창단이 협연한다. 3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4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월드 클래스' 빈 필…올해는 조성진·미도리와 '황금빛 사운드' 2024-09-02 18:28:05
콘서트홀에서는 26일(조성진) 이뤄진다. 태권도 검은띠가 지휘하는 빈 필빈 필하모닉은 1842년 빈 궁정오페라극장(빈 국립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악장이던 오토 니콜라이가 창설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했다. 바그너, 브람스, 리스트, 베르디 등 당대 최고 거장이 객원 지휘를 맡았고 한스 리히터, 구스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