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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좋아하는 남자'…성적 소수자 드라마에 당당히 녹아들다 2017-04-05 09:00:04
요즘 장안의 화제다. 콧소리 섞은 하이톤의 발성과 간드러진 몸짓, 부하 직원에게 '땍땍'거리는 폼이 딱 성격 못된 언니 같은 캐릭터지만, 오돌뼈는 남자다. 다만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다. 그는 회사 대표 민혁(박형식 분)을 짝사랑하다 민혁이 여자인 도봉순(박보영)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캐릭터가...
‘초인가족’ 박선영, 첫 방부터 ‘아낌없는 웃음+짠한 공감’ 선사 2017-02-21 11:30:17
들어오고, 잘생긴 옆집 남편 앞에서는 예쁜 콧소리를 장전하는 라연(박선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tv 드라마가 마치 내 이야기라도 되는 듯 사력을 다해 몰입하고 온갖 자랑으로 가득한 지인들의 sns에 부러움 가득한 분노를 뿜어내는 대목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잘 먹겠습니다’ 홍지민, “명절을 챙기지 못해 나름대로 노력” 2017-01-26 10:28:31
시어머니에게 노력했다”라며, 특유의 콧소리 가득한 애교와 함께 “두둑한 현금 봉투로 시어머니의 마음을 녹였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방송인 장영란도 명절 에피소드를 풀어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사실 나는 명절 증후군이 없다. 평소 명절만 손꼽아 기다린다”라며, “명절날에는 대...
"인어 뺨치는 매력"…악녀 황신혜·푼수 문소리·허당 신혜선(종합) 2017-01-23 10:41:47
채 콧소리를 한껏 섞은 하이톤으로 호들갑과 능청을 떠는 연기도 일품. 안진주가 부동산 재벌의 부인인 강서희에게 잘 보이려 입안의 혀처럼 굴다가 술에 만취해 취중진담을 내뱉고, 가정부라고 무시했던 모유란(나영희 분)의 과거를 안 후 곧바로 간드러지게 "언니~"라며 찰싹 들러붙는 모습은 극을 유쾌하게 이완시켰다....
'인어 뺨치는 매력'…'푸바'의 황신혜·문소리·신혜선 2017-01-23 08:40:01
채 콧소리를 한껏 섞은 하이톤으로 호들갑과 능청을 떠는 연기도 일품. 안진주가 부동산 재벌의 부인인 강서희에게 잘 보이려 입안의 혀처럼 굴다가 술에 만취해 취중진담을 내뱉고, 가정부라고 무시했던 모유란(나영희 분)의 과거를 안 후 곧바로 간드러지게 "언니~"라며 찰싹 들러붙는 모습은 극을 유쾌하게 이완시켰다....
[천자칼럼] 음담패설 2016-10-10 17:54:18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라며 킁킁 콧소리를 냈다고. 이런 음담패설 하나 정도는 ‘걸쭉하게’ 할 줄 알아야, ‘인물’이라는 소리를 듣던 시절이었다.그러나 1996년 양성평등기본법에 ‘성희롱’이 명시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법, 고용평등법...
`1대 100’ 윤해영, 유쾌한 입담으로 숨겨뒀던 예능감 발산 2016-10-05 13:52:25
현영으로 이어지는 콧소리가 매력적인 여배우 계보를 인정하며 바로 김애경 깨알 성대모사와 사랑방 손님의 옥희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한 과거 CF퀸으로 활약하던 사연과 함께 건강과 운동에 관련된 광고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애교스러운 말투로 “단가가 많이 올라가지 않았으니 함께...
윤해영,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출연…우아한 추리력 발휘 2016-09-19 07:37:39
숨은 연예인들의 정체를 추리하는 한편 콧소리 섞인 추임새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윤해영은 리듬을 타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각 출연자들이 꾸미는 무대마다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한 김소연의 정체가 밝혀지자 애정 어린 칭찬을 하며 배우 선후배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
서인영 "`개미 커플`? 크라운제이라는 말 듣고 하기 싫었다" 2016-08-31 10:30:49
날려 윤정수-김숙 부부를 놀라게 했다. 여전한 콧소리로 `서방~`이라고 애칭을 부르는 서인영에 가모장 김숙은 `(두)꺼비~`라고 윤정수를 부르며 맞불을 놨다. 이어 동반 CF는 몇 개 찍었는지, 커플 음반은 냈는지 등을 비교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그러면서도 윤정수와 김숙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다정한 모습을...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원조 가상부부 서인영-크라운 제이 만남 2016-08-29 11:11:39
불러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여전한 콧소리로 ‘서방~’이라고 애칭을 부르는 서인영에 가모장 김숙은 ‘(두)꺼비~’라고 윤정수를 부르며 맞불을 놨다. 이어 동반 cf는 몇 개 찍었는지, 커플 음반은 냈는지 등을 비교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특히, 윤정수와 김숙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다정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