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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식인악어 사살…배 속에서 시신 일부 발견 2018-03-03 09:56:10
주 쿠타이 티무르 리젠시(군·郡)의 한 강에서 지난달 27일 실종된 현지인 남성 안디 아소 으랑(36)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신체 일부가 뜯겨나가는 등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몸길이 6m의 대형 악어를 찾아내 그 자리에서 사살했다. 현지 경찰 당국자는 "배를 갈라 본 결과 악어의...
시리아 휴전 언제쯤…유엔은 힘없고 러시아는 의지 없어 2018-02-27 16:50:26
동쿠타에서 즉각적인 공격 중단을 보장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한 미 국무부 관리는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를 위한 적대 행위를 중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자국이 시리아 내전을 끝내는 데 역할을 할 능력이 없거나 그러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안보리, 시리아 '30일 휴전안' 24일 표결…러시아 수정안 제시(종합2보) 2018-02-24 01:40:44
인근 반군 장악지역인 동(東)쿠타에 대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닷새 만에 민간인 2천500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의장국인 쿠웨이트 측을 인용, 안보리가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실시, 인도주의 차원의 물자를 지원하고 치료 차...
안보리, 시리아 '30일 휴전안' 24일 표결…러시아 수정안 제시(종합) 2018-02-23 16:54:11
인근 반군 장악지역인 동(東)쿠타에 대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닷새 만에 민간인 2천500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의장국인 쿠웨이트 측을 인용, 안보리가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실시, 인도주의 차원의 물자를 지원하고 치료 차...
안보리, 시리아 `30일 휴전안` 24일 표결…러시아 찬반 불분명 2018-02-23 15:27:14
인근 반군 장악지역인 동(東)쿠타를 상대로 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닷새 만에 민간인 2천5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의장국인 쿠웨이트 측을 인용, 안보리가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실시, 인도주의 차원의 물자를 지원하고 치료 차...
안보리, 시리아 '30일 휴전안' 24일 표결…러시아 찬반 불분명 2018-02-23 15:21:29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 장악지역인 동(東)쿠타를 상대로 한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닷새 만에 민간인 2천500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의장국인 쿠웨이트 측을 인용, 안보리가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실시, 인도주의 차원의...
"시리아 동구타는 생지옥"…유엔, '30일휴전' 요구 결의안 추진 2018-02-22 07:58:25
동쿠타에서는 최근 정부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불과 나흘 동안 30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국제사회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에만 27명이 숨지는 등 정부군의 대대적 공습이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최소 310명, 부상자도 1천5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랑우탄에 130여발 총탄 쏟아부은 인니 농부들, 당국에 덜미 2018-02-19 10:23:56
섬 인도네시아령 동부 칼리만탄 주의 쿠타이 티무르 지역에서 5∼7살로 추정되는 수컷 보르네오 오랑우탄을 공기총으로 사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당국자는 "이 오랑우탄은 무이스의 파인애플 농장에 침입했다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이스는 공기총에 맞은 오랑우탄이 흥분한 모습을 보이자 이웃들을 불러모아...
인도네시아 오랑우탄의 참혹한 죽음…몸에는 총탄만 130여발 2018-02-08 12:30:28
주 쿠타이 티무르 리젠시(군·郡)의 한 호수에서 중상을 입은 수컷 보르네오 오랑우탄이 주민들에게 발견됐다. 이 오랑우탄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일 오전 결국 숨졌다. 현지 경찰 당국자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이 오랑우탄의 몸에는 최소 130발의 공기총 탄환이 박혀 있었다. 이중 70발은 머리와 눈 주변에서...
화산 분화에 주춤했던 관광객들 다시 발리로…"예년 90% 수준" 2018-02-01 11:46:40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남부 쿠타 지역과의 거리는 60㎞ 이상이다. 오히려 최근에는 분화구 사진을 찍으려고 몰래 아궁 화산을 오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생겨나 당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아궁 화산이 1963년 2월 소규모 분화를 일으킨 뒤 한동안 잠잠하다가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