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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차이콥스키 콩쿠르도 접수 2023-06-30 18:28:48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 바이올린, 피아노, 남녀 성악, 첼로, 목관, 금관 부문에서 만 16~32세 음악가를 대상으로 4년에 한 번씩 대회를 연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회원 자격을...
플루트부터 피아노까지 8명 모두 입상…기악부문선 첫 우승 2023-06-30 18:27:53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래식 음악 역사가 짧은 아시아의 자그마한 나라가 갑자기 클래식 강국으로 떠오르니, 전 세계가 그 이유를 찾느라 분주했다. K클래식이 왜 강한지를 다루는 해외 다큐멘터리가 나올 정도였다. 클래식 음악계에선 K클래식이 도약한...
32세 늦깍이 테너, 차이콥스키 1위 "마지막이라 더 절실했죠" 2023-06-30 16:56:50
5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선 준결선까지 올랐다. 그는 성인이 돼 노래를 시작한 '늦깍이 테너'다. 일반 대학에 다니던 스무살 가을, 그는 다니던 교회 성가대 지휘자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다. "어느날 교회 지휘자님이 저에게 '목소리가 좋으니까 취미 삼아 레슨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했어요. 그게...
韓, 차이콥스키 콩쿠르 휩쓸었다…김계희·이영은·손지훈 우승 2023-06-30 09:02:52
대회는 쇼팽·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경연대회 세계연맹(WFIMC)으로부터 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를 계기로 콩쿠르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게 사실이다. 올해 콩쿠르 지원자 수는 742명으로 2019년(954명)에 비해 20%...
조수미 "우린 확실히 재능 있는 민족…한국문화 자랑스러워" 2023-06-17 08:30:01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을 맡아 한국인 후배 성악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너무 자랑스럽죠. 우린 확실히 탤런트(재능)가 있는 민족이에요. 한국인의 끈기도 대단하잖아요. 한번 한다면 끝장을 볼 때까지 연습하니 잘 안될 수가 없죠. 한국은 이제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오페라 슈퍼스타'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2023-06-14 08:24:10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입상자 6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폐막공연서 첫 무대… 2천100석 일찌감치 '완판' '한국만 2명' 김태한·정인호 '셀프 칭찬' 자축…9월엔 한국서 순회공연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튜브로만 봤던 무대인데, 우승자로서 다시 설 수...
'피아노·바이올린 스타' 총출동…여름의 시작엔 클래식이 흐른다 2023-06-12 18:34:21
ARD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명문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2021년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9년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발표한 듀오 앨범은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해외 폴란드 음반상’을 받기도 했다. 뉴욕필하모닉,...
[인터뷰] 피아니스트 박연민 "평생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 2023-06-11 06:00:00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마쳤다. 그에게 최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김태한의 우승 등 K클래식이 주목받는 비결을 물었더니 주저 없이 말했다. 박연민은 "한국인은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어떤 일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다"며 "또 한(恨)이라는 감정, 내재한 그런 애환이 클래식 음악과 잘 화합이 돼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참가자들 뒷바라지하는 '호스트 패밀리'…숙식·교통 제공, 통역·가이드 역할까지 김태한 돌봐준 카스테아우 씨 가족, 시상식 초대돼 우승 기쁨 나눠 콩쿠르측, 다양한 공연기회도 부여…한국문화원은 9년째 韓참가자 지원...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성악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하루아침에 클래식계의 '라이징 스타'가 된 바리톤 김태한(22)은 겸손했다. 김태한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 있는 음악 고등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샤펠'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