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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결산] ②새 공인구가 만든 '투고타저'…홈런 급감·ERA 개선 2019-07-18 08:30:03
타격 코치는 이제 한국 야구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반색하기도 했다. 투수의 제구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장타 부담에서 벗어난 투수들은 피하기보다는 타자와의 정면 대결을 택한다. 그 덕분에 경기 시간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연장전을 포함한 올해 KBO리그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4분으로 지난...
[프로야구 전반기결산] ①SK 독주로 왕조 재현 시동…2·5위 싸움 치열 2019-07-18 08:30:01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초반 전매특허인 타격의 화끈함이 사라지자 김무관 타격 코치를 2군으로 내린 것, 마무리로 점찍은 김태훈이 부진에 빠지자 하재훈으로 교체한 것 등이 이런 사례다. 더욱 확실한 선발 투수진을 갖추고자 브록 다익손을 방출하고 대만에서 뛰던 '한국형 용병' 헨리 소사를 데려온 것도 빠질...
KIA 이범호 "내일부터 평범한 아빠…가족 여행부터 가겠다" 2019-07-13 16:32:13
"가와사키가 빨리 일본으로 건너와 자신의 타격을 봐달라고 하더라"며 "내 선수 생활은 일본 진출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일본 선수들의 열정을 닮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본에서 코치 연수를 받게 됐는데, 일본 야구를 한 발자국 밖에서 바라보며 지도자로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16도루·12홈런…김하성 "2번 타자니까, 잘 뛰고 잘 쳐야죠" 2019-06-27 22:00:16
타격 자세로도 타율 2할대 후반, 20홈런 정도를 칠 수 있는데 변화를 택하는 게 두려웠다. 그런데 강정호 선배가 '과감하게 해보라'고 조언하셨다. 지금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과감한 변화를 택하고, 꾸준히 준비한 2019시즌의 김하성은 타율 0.316의 정교한 타격을 유지하며 장타와 주력까지 뽐내고...
왕조 꿈꾸는 SK, 첫발 내디딘 염경엽 감독 2019-06-24 10:16:33
투수로서 필요한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전담 컨디셔닝 코치를 붙이기도 했다. 두 선수의 변신은 성공적이다. 하재훈은 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다. 강지광도 승리 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야구 역사상 '왕조'라고 불리는 팀들의 공통점은 마운드가 강했다"며 "SK는 올 시...
프로야구 키움 박병호, 16일 만에 1군 복귀 2019-06-22 15:39:55
타격 부진으로 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았지만, 부담을 덜고 재정비하고 돌아오라는 배려였다. 박병호는 퓨처스(2군)리그 3경기에 출전해 9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올렸다. 박병호는 김성근 전 감독이 코치 고문으로 재직 중인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퓨처스리그 교류전에...
9위까지 추락한 한화이글스, 보이지 않는 해결 의지 2019-06-20 10:18:20
앞두고 부임한 타나베 노리오 타격코치도 그대로다. 시즌 초반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재빠르게 타격코치를 교체해 분위기를 쇄신한 선두 SK 와이번스의 행보와 비교된다. 한화는 그동안 활약하던 투수들이 흔들리자 곧바로 추락했다. 이제는 투타가 모두 슬럼프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화의 2년...
은퇴 선언한 KIA 이범호 "김태균 한번 안아주고 가겠다" 2019-06-19 17:32:51
때 목표했던 기록은 거의 다 이룬 것 같은데. ▲ 난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 그래서 홈런만큼은 욕심냈다. 이승엽 선배의 기록은 힘들 것 같고, 양준혁 선배의 351개 홈런 기록은 넘고 싶었다.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기록을 넘지 못해 아쉽다. (이범호는 통산 329개 홈런으로 역대 최다 홈런 5위를 기록 중이다.)...
2군 선수 박병호, 평정심 속 훈련…"준비 잘하고 있어요" 2019-06-18 16:22:29
감독, 김태완 타격코치와 훈련했다. 김성근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고문과도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타격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박병호는 이날 소프트뱅크 3군과의 퓨처스리그 교류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고,...
5년 만에 고양 훈련장 찾은 김성근 "의미 있었던 시간, 장소" 2019-06-18 15:10:42
고양시에 요청해 불펜 시설, 실내 타격장 등을 만들었다. 지난해까지 NC 다이노스가 고양 훈련장에서 2군을 키웠고, 올해부터는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이 고양에 자리 잡았다. 주인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고양 훈련장에는 '김성근 감독과 원더스'의 추억이 남아 있다. 18일 고양 훈련장에는 소프트뱅크, 한화,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