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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60대 타수 서요섭 "최근 안 좋았던 흐름 끊어냈다" 2024-06-27 15:07:15
시즌 12번째로 출전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서 첫 60대 타수를 기록하면서다. 서요섭은 27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쳤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오후 3시 기준 최승빈(23·7언더파 64타)에 1...
양희영, 생애 첫 메이저퀸…韓 LPGA 우승갈증 풀었다 2024-06-24 18:03:15
때 타수를 잃지 않는 스크램블 능력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한 번도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않은 선수는 양희영과 앨리 유잉(미국) 둘뿐이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156만달러(약 21억6996만원)와 함께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을 따냈다. 양희영의 현재 랭킹은 25위지만 25일...
[포토] 김민주, '반드시 타수 줄인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4:24: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최종라운드 경기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김민주가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문정민, '반드시 타수 줄인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3:33:5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최종라운드 경기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문정민이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초반에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타수를 많이 줄였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잘 이어질 수 있었다”며 “연속 보기 때는 모두 짧은 퍼트를 놓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좋았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했다. 박지영은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소속인 박지영과 1·2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가슴 팡팡 친 윤이나 "내일은 사이다같은 플레이 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9:52:17
미스로 1타를 다시 잃었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윤이나는 18번홀(파5)에서 드라이버를 잡았다. 전장 536야드에서 487야드로 바짝 당겨져 윤이나로서는 충분히 이글을 노릴 수 있는 거리였다. 티샷은 273.1야드, 성공적이었다. 핀까지 거리 200야드, 4번 아이언을 잡았지만 공은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다. 결국...
2주 연속 우승 사냥 노승희 "최종R는 더 공격적으로 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7:15:53
10위로 출발한 노승희는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2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3타를 줄여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선 노승희는 “오전에 쏟아진 폭우로 전반 내내 비를 맞고 쳤다”며 “체력 소모가 커서 힘든 하루였다”고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의 경우 곧바로 이어지는 다음 대회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3R 14시 현재, 박현경 '7언더파 선두' 2024-06-22 14:04:32
박현경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안송이, 윤이나는 나란히 타수를 잃고 5언더파로 내려앉았다. 2번 홀에서 바운스백에 성공한 윤이나와 4번 홀까지 2타를 줄인 박지영이 공동 2위, 안송이가 4위를 마크하고 있다. ◈ 3라운드 14시 현재 선두 (7언더파) : 박현경 공동 2위 (6언더파) : 윤이나, 박지영 4위 (5언더파) :...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2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들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다가 6번홀(파3)에서 보기까지 범했지만 곧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이 돋보였다. 경기를 마친 뒤 박민지는 “후반 들어 짧은 퍼트를 앞두고 ‘왜 오늘 이 자리, 이 홀에서 떨릴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부담감을 느꼈지만, 보기를 한 번...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티샷 이득타수(스트로크 게인드.SG)는 0.80으로 올 시즌 투어 3위, 티 투 그린 이득타수는 1.35로 투어 6위다. 티샷과 아이언을 경기에 유리하도록 영리하게 잘 활용한다는 얘기다. 올 시즌 기세도 좋다. 아홉 번이나 준우승을 거둔 끝에 지난해 10월 통산 4승을 달성한 그는 올해는 시즌 아홉 번째 출전 무대였던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