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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국, 올해 적극적 경기 부양…국내 기업에 진출 기회" 2022-03-13 11:00:04
쌍탄소(탄소피크·탄소중립) ▲ 지역 개발 등 6가지를 올해 경제·산업·정책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우선 중국 정부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투자 확대와 소비 촉진을 주요 수단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에너지대란 월가도 책임"…석유기업들, 투자 요청 2022-03-08 17:43:58
투자 확대”라고 말했다. 에너지 회사에 탄소중립(넷제로)을 압박해온 미 월가의 대형 은행을 비롯한 투자자들을 겨냥한 말이다. 세계 각국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투자자들까지 동참하면서 주요 에너지 기업은 석유와 가스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자제해 왔다. 세계 최대 에너지 행사 중 하나로...
'정치요금'이 된 전기요금…독점 깨고 경쟁을 許하라 [김경식의 E3 이야기] 2022-02-15 17:37:12
2050 탄소중립의 핵심은 현재 37%(269.6백만CO2eq)인 발전 부분의 화석에너지원을 없애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분산에너지원 확대다. 2050년이 되면 전기 수요는 지금의 두 배(1215TWh)로 늘어나게 되는데 송전탑을 지금의 두 배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기 수요지와 공급지를 최대한 가깝게 해야 하고...
무협 "올해 중국 소비시장 선점하려면 '5C' 주목해야" 2022-02-14 06:00:01
9월 '2030년 탄소 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 이후 녹색 저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탄소중립도 주목해봐야 할 키워드다. 보고서는 정부의 녹색 소비 정책에 맞춰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에너지 차 중심으로 한층 빠르게 전환되고, 다른 분야에서도 친환경 브랜드와 재활용 소비, 녹색 식품...
"석탄이 실적 효자로"…LX인터내셔널, V자 반등 2022-02-04 17:27:33
실적도 고공행진했다. 세계 각국의 탄소 저감 정책으로 폐광이 늘어났는데 코로나19로 일손이 줄어들면서 공급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LX인터내셔널 주가도 석탄 가격을 따라 상승세에 올라탔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석탄 가격이 지난해 10월 피크를 찍은 뒤 급락했기 때문이다. LX인터내셔널 주가도 지난해 10월 6일...
기후변화 위기의 해결책을 찾는 AI 2022-01-20 06:10:35
탄소배출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멘스의 스마트 빌딩은 지열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사용전력의 20%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배터리 저장을 통해 피크 및 오프 피크 기간 동안의 전력 부하를 AI로 최적화해 제어한다.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AI로 분석해 최적의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미국은 피크아웃, 중국은 바텀아웃?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2-01-18 07:07:47
중국은 탄소중립정책을 올해부터 무리하게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분기별 성과비교를 실시하자 임계치를 넘어선 19개성 지방성정부 지도자들이 무리하게 석탄생산축소, 전력 송전 제한조치를 취하면서 석탄대란, 전력대란을 불러왔습니다. 문제가 커지자 이를 중단했지만 정상화 과정에서의 그 후유증이 4분기까지 영향을...
포스코, 작년 '역대최대 실적'…매출 76조·영업이익 9조 2022-01-12 17:21:25
세계 철강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중국이 탄소중립을 위해 철강 생산을 줄인 게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쇳물 생산량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전년 동기보다 7~20%가량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방 산업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철강제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다만 작년...
선진국 뒤쫓던 시대 끝났다…차기 대통령 '독자 국가모델' 내놔야 [백우열의 융복합정치] 2022-01-04 17:12:53
이미 ‘정점(피크)’에 이르렀고 앞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도 한다. 유지하는 것만도 대단하다. 그러나 국가는 모멘텀을 잃으면 급속도로 쇠퇴한다. 지구에서 국가 역량은 치열한 경쟁의 대상으로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잠시 숨을 돌릴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다. 게다가 다음 대통령이 직면한 문제들은 현상 유지가...
중국 관영방송, 10대 뉴스로 '시진핑 장기집권' 정지작업 2021-12-28 10:18:19
하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탄소피크)을 찍은 뒤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기후변화 목표를 담은 문건을 발표했다는 점도 올해의 뉴스로 꼽았다. 방송은 이밖에 캐나다에서 3년 가까이 가택 연금돼 있다가 '영웅 대접'을 받으며 귀환한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 사건, 중국 우주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