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버디 폭격기' 고지우, 1년만에 트로피 들어 올렸다 2024-07-14 15:48:0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만큼 어려운 게 통산 두 번째 우승이라는 말이 있다. 우승 한 번에 취해 현실에 안주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스포트라이트에 따른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선수도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자신의 우승 횟수에 ‘1’이라는 숫자만 남긴 선수는...
우승 빼고 다 해본 방신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서 마수걸이 우승 정조준" 2024-07-12 18:25:18
사냥에 시동을 걸어보겠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방신실(20)이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 리조트가 무대다. 방신실은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다. 전날 보기없이 버디만...
윤이나 "올시즌 준우승만 3번하며 성장…이제야 루키 타이틀 뗐어요" 2024-07-12 17:41:53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경기가 느슨해질 즈음이면 어느샌가 리더보드를 흔들며 판도를 바꿔버리길 수차례. 투어에 복귀한 지 넉 달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흥행 카드로 자리잡은 윤이나(21)가 주인공이다.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가 열린 12일, 강원 정선 하이원CC에서...
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싶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3번, 6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경기가 느슨해질 즈음이면 어느샌가 리더보드를 흔들며 판도를 바꿔버리길 수차례. 투어에 복귀한지 넉달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흥행 카드로 자리잡은 윤이나(21)가 주인공이다.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부활 시작한 임희정 "지금 샷감 최고…하반기엔 박현경과 우승경쟁 하고파" 2024-07-11 17:24:43
"태백의 딸 임희정 프로 6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열리는 강원 정선군 하이원CC의 진입로는 흡사 '임희정 길'을 연상시킨다. 도로 옆은 임희정(24)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로 빼곡하게 차 있다. 정선에서 지척 거리인 태백에서 태어나...
1타 모자란 임성재…여섯번째 톱10 불발 2024-07-08 18:07:48
톱10 입상을 놓쳤다. 임성재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임성재는 공동...
아깝다 1타… 임성재, 시즌 6번째 톱10 '불발' 2024-07-08 12:03:46
버디 9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단 1타 차이로 시즌 6번째 톱10 입상을 놓쳤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손가락 골절도 못 막았다…독해진 이가영 '눈물의 2승' 2024-07-07 17:39:53
그 증거다. 문제는 2승이었다. 골프계에서는 “2승을 해야 진짜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는 말이 있다. 이가영이 2승에 이르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올 시즌은 특히 혹독했다. 앞서 15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이나 커트 탈락했다. 지난달엔 떨어지는 물건을 잡으려다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기도...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긴 마음 고생을 겪었다. 골프계에는 "2승을 해야 진짜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는 말이 있다. 첫 승은 어쩌다 운이 좋아 할 수 있지만 2승은 충분히 준비된 사람만이 밟을 수 있는 고지라는 뜻이다. 이가영이 그 고지에 이르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특히 올 시즌은 더욱 혹독했다. 앞서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2개 대회에서...
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최대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긴 무명을 딛고 6승을 보유한 스타가 됐다. 모두가 원하던 톱랭커 자리, 하지만 임진희(26)는 안주 대신 도전을 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루키로 밑바닥부터 시작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4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임진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