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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 11월 경상수지 31조원 흑자…22개월 연속 흑자 2025-01-14 10:14:17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3조3천525억엔(약 31조2천억원) 흑자로 나타났다. 흑자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54.5% 많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11월 기준 최대 규모 흑자"라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품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코로나급 고용 한파"...실업급여 신청 10만명 넘었다 2025-01-13 15:53:21
증가했다. 이는 1997년 고용보험 행정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증가 폭이다. 천경기 과장은 "과거 카드대란이나 외환위기, 금융위기 같은 큰 위기가 있을 때도 이보다 가입자 증가율이 낮지는 않았다"며 "현재 65세 이상은 고용보험 신규가입이 안 되는 구조인데, 가입되는 15세~65세 구간 취업자는 더 크게 감소했다고 볼...
저가 요금제 등장에 '알뜰폰 갈아타기' 급감 2025-01-13 14:37:43
통계는 알뜰폰에서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를 뺀 순증 인원 기준이다.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두 명이 이동하고 알뜰폰에서 통신사로 한 명이 움직이면 한 명이 늘어난 것으로 계산한다. 지난해 10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던 알뜰폰 가입자는 950만 명 선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알뜰폰으로 요금제를 갈아탄 사람이...
탄핵 정국에 '조용히 집콕'…연말 대목에도 외식·여행 '뚝' 2025-01-13 14:00:03
음료서비스 ?6.7%로, 통계청이 제공하는 업종 모두에서 1년 전보다 악화했다. 나우캐스트 속보치는 신한카드 실적만을 기준으로 발표된다. 국가 승인통계는 아니지만, 공식 통계와 상관성이 크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배달 외식이나 숙박·음식은 내수 경기와 밀접하게 관련 있다는 점에서 최근 ‘얼어붙은 내수’를...
'소매판매 절벽' 21년만에 최악…車·옷·먹거리 전방위 감소(종합) 2025-01-12 18:19:46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6년 연속 증가했지만 최근 3년째 뒷걸음질 치고 있다. 소비의 다른 한 축인 서비스 소비도 둔화세가 뚜렷하다. 작년 1∼11월 서비스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세가 뚜렷했던 서비스 생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경주, 한 해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2025-01-12 12:52:46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안 먹고 안 입는다"…21년만에 '최악' 2025-01-12 07:59:27
소비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6년 연속 증가했지만 최근 3년째 뒷걸음질 치고 있다. 서비스 소비도 작년 1∼11월 서비스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세가 뚜렷했던 서비스 생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2년 정점(6.9%)을 찍은...
'소매판매 절벽' 21년만에 최악…車·옷·먹거리 전방위 감소 2025-01-12 06:03:02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6년 연속 증가했지만 최근 3년째 뒷걸음질 치고 있다. 소비의 다른 한 축인 서비스 소비도 둔화세가 뚜렷하다. 작년 1∼11월 서비스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세가 뚜렷했던 서비스 생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이동환 고양시장, 정신건강 지원서비스 강화 나서…"마음도 건강한 도시 만들겠다" 2025-01-09 16:24:51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율은 2023년 27.3명(OECD 평균 10.7명)이며, 고양시의 자살율은 2023년 23.4명으로 전국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시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간호대 졸업생 세명 중 한명만 취업…"역대급 취업절벽" 2025-01-09 15:31:33
의료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간호대 정원은 최근 2008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도 취업 대란의 배경으로 꼽힌다. 현장 발언자로 나선 군산간호대 간호학과 서유경 씨는 “취업이 어려운 현실이다 보니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간호사 이외의 여러 길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