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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경영진 "책임 통감…위기 극복하고 거취 포함 책임질 것" 2022-07-26 15:35:49
경영진이 26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경영진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심각한 사태로 사회 전체와 국민에게 큰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경영진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 여러분께...
상처뿐인 파업? 민노총만 웃었다 [여기는 논설실] 2022-07-25 09:52:49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1인 철골조 시위를 시작했을 때도 침묵했다. 언론에서 파업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자 그때서야 대우조선과 산업은행이 협상에 나서라고 성명서를 냈을 뿐이다. 파업을 지원한다며 조직한 희망버스는 협상이 타결된 다음날에야 도착했다. 그러나 파업 과정에서 극단적 원하청 관계와...
대우조선, 하청노조 점거농성하던 도크 속 선박 진수작업 재개 2022-07-23 13:33:36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점거 농성으로 멈춰섰던 대우조선해양 1도크 진수 작업이 재개된다. 해당 도크에 있던 30만톤(t)급 초대형유조선(VLCC)은 당초 지난달 18일 진수될 예정이었지만, 하청 노조 조합원의 점거 농성으로 일정이 5주나 밀렸다. 대우조선이 선박을 물에 띄우는 진수 작업을 중단한 건...
정부 "대우조선 불법점거 법·원칙 대응…경영 정상화 함께 나서길"[종합] 2022-07-22 20:17:42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이날 사측과 극적인 협상 타결을 통해 51일간의 파업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고소·고발에 따른 형사 책임을 노동조합에 물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하청업체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다만 정부는 손해배상 청구...
대우조선 51일 만에 파업 종료...경영정상화 `불투명` 2022-07-22 19:15:00
성명서를 내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파업 투쟁이 교섭 끝에 의견 일치를 보고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51일간 파업을 마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또 파업을 시작한 지 31일 동안 이어졌던 도크 점거 농성도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이 곳에서는 진수...
대우조선파업 끝났지만 8천억 피해에 신뢰하락…韓조선 '험로' 우려 2022-07-22 18:54:01
건조장)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일제히 현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우조선해양의 건조작업도 정상화된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그동안의 작업 중단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총 8천165억원(매출감소 6천468억원·고정비 지출 1천426억원·지체 보상금 271억원)의 피해를 본...
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22일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에 잠정 합의했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51일 만이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협상장에서 8시간 넘게 협상한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막판...
경제단체 "대우조선 파업 종료 다행…불법행위 반복돼선 안돼" 2022-07-22 18:07:02
불법행위가 중단된 것은 다행"이라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불법 행위로 회사, 근로자, 지역경제가 입은 커다란 피해는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조는 생산과 경영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산업 현장의 법치주의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
대우조선 8000억 손실 났는데…손배소 결론 못낸 '반쪽 합의' 2022-07-22 17:42:25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51일 만에 막을 내렸다. 하청노조가 22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단과 파업 종결에 합의하면서다. 하청노조 조합원들은 그동안 점거했던 대우조선 거제조선소 도크(선박 건조작업장)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장기 파업으로 원청업체인...
또 봉합…대우조선 파업 '등떠밀린 타결' 2022-07-22 17:39: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22일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에 합의했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51일 만이다. 하지만 핵심 쟁점이었던 손해배상 문제는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 파업처럼 이번 파업도 어정쩡하게 봉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