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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NSC 상임위 소집…北 대남비난 대책 논의 2020-06-14 09:36:18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연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1·2 차장,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전날 장금철 통일전선부장,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잇따라 대남비난을 이어갔다. 특히 김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우리는 곧...
[전문] 김여정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 2020-06-13 23:56:41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남측 정부를 맹비난하며 확실한 결별을 선언했다. 다음은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 전문이다. 나는 어제 우리 통일전선부장이 낸 담화에 전적인 공감을 표한다. 2년 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낼 능력과 배짱이 있는 것들이라면 북남관계가 여적 이 모양이겠는가. 언제 봐야 늘...
김여정 "확실하게 남한과 결별할 때"…군사 도발 예고 2020-06-13 23:42:11
김 제1부부장의 담화 발표 이후 통일부는 4시간만에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다음날 북한은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연락사무소의 완전한 폐쇄를 공언헀다. 북한은 지난 9일 정오부터 연락사무소와 남북 정상 간 핫라인 등 모든 통신 연락선을 차단했다. 11일 청와대는...
김여정 "개성연락사무소 형체없이 무너질 것…다음 조치는 군에"(종합2보) 2020-06-13 22:45:58
전날 자정께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이 담화를 내놓고 이날 오후에는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부장이 담화를 발표하는 등 24시간 동안 3차례에 걸쳐 대미·대남 압박 메시지를 내놨다. 장 통전부장도 청와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평가절하하며 "(남측과) 정말로 더 이상은 마주 서고 싶지 않다"고...
김여정 "남측과 결별할 때…비참한 광경 보게될 것" 2020-06-13 22:09:58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제1부부장은 "말귀가 무딘 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 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동에 착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멀지 않아 쓸모없...
김여정 "군에 다음 행동 지시…연락사무소 비참하게 무너질 것" 2020-06-13 22:02:12
부장은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한 정부와 대화 가능성은 일축했다. 김 제1부부장은 "2년 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 해낼 능력과 배짱에 있는 것들이라면 남북관계가 여지껏 이 모양이겠냐"며 "보복 계획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김여정 "확실하게 남측과 결별할때…대적 행사권 군에 넘기겠다"(종합) 2020-06-13 21:50:15
제1부부장은 "말귀가 무딘 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 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고 말해 행동에 착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김여정 "다음 행동 취할 것…대적행동 행사권 군에 넘기겠다" 2020-06-13 21:21:27
김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통해 "머지않아 쓸모없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적사업 연관 부서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며 "우리 군대...
北 외무성 "비핵화 개소리 집어치워라"…연일 대남 비난[종합] 2020-06-13 15:43:23
없다"고 경고했다. 전날 장금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이제부터 흘러가는 시간들은 남조선 당국에 있어서 참으로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통하여 애써 가져보려 했던 남조선 당국에 대한 신뢰는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北, 대북전단 비난수위 높여…"합동군사연습보다 위험" 2020-06-13 11:30:11
통일전선부장 명의의 담화에 이어 13일자 노동신문은 "대규모 합동군사연습보다 더 위험한 것은 최고 존엄에 대한 중상 모해"라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도발자들을 징벌하는 무자비한 보복의 철추(철퇴)'라는 제하의 정세론 해설을 실었다. 이를 통해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