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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주려 작심했다" 정경심 재판장 과거에도 친여 재판 논란 2019-12-12 15:56:44
안 해봤냐"며 "자꾸 그러면 퇴정 요청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 부장판사는 과거에도 친여 성향 재판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이다. 송 부장판사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관련 사건에서도 공소장을 놓고 검찰과 대립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정경심 사건 재판장, 환경부 블랙리스트·윤총경 연루 사건서도 檢과 대립 2019-12-11 14:37:53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나. 계속하면 퇴정 요청을 하겠다”고 발언했다. 또 “이번 주까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 교수에 대한 보석 여부를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한 현직 판사는 “공소장 변경의 옳고 그름을 떠나 보석 퇴정 등의 감정섞인 발언들은 재판장이 쏟아내는 것은 매우...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로 체면 구긴 검찰…민주당 "망신스러운 수사" 2019-12-10 15:48:51
동일성이 유지된다"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언성을 높이며 "재판부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하지만 검사도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며 "재판부 지시 좀 따라 달라. 자꾸 그러면 퇴정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안인득 1심 오늘(27일) 선고…심신미약 주장 2019-11-27 09:13:16
불만 섞인 목소리로 끼어들어 재판부로부터 "퇴정시킬 수도 있다"며 주의를 듣기도 했다. 한편 안 씨는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시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 5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직후 안 씨는 오히려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찰 조사...
'성폭행 혐의' 강지환 2차공판 비공개 진행 "왜?" 2019-10-08 04:42:18
동의했다. 이에 재판부는 방청객을 모두 퇴정토록 한 후 1시간여 동안 심리를 진행했다. 앞서 강지환의 변호인은 지난달 2일 첫 재판에서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며 고통받은 피해자들에게 어떤 말로 사죄를 해야 할지 매우 두려운 마음이다. 피해자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 침입했던 중국인에 유죄 평결 2019-09-12 15:30:05
변호사에게 미소를 짓고는 집행관에 이끌려 퇴정했다. 그는 지난 6월 국선변호인을 해임한 뒤 스스로 변론하고 있다. 상하이 출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장위징은 지난 3월 30일 연방 공무원에게 거짓 진술을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머물던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형사 고발됐...
고유정 머리채 잡은 시민 "살인마" 분노…첫 재판 아수라장 2019-08-12 13:39:10
고함이 이어졌다. 법정은 고씨가 퇴정하려고 피고인석에서 일어나자 다시 술렁거렸다. 결국 고유정은 재판을 끝내고 나와 호송차로 이동하던 중 분노한 시민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이날 고유정 재판은 제주지법 사상 처음으로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법원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재판인 만큼...
은수미 2차공판…전직 운전기사 '자원봉사' 여부 공방 2019-06-17 17:45:53
그었다. 한편 최씨는 은 시장과 방청객의 퇴정을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차단시설(파티션)을 설치한 채 공판을 진행했다. 다음 재판은 최씨를 은 시장에게 소개한 배씨 등 증인 4명이 출석한 가운데 다음 달 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재판 막바지…내일 피고인신문·25일 구형 2019-04-21 07:30:00
지사가 퇴정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전직 분당구보건소장들이 "이 지사가 대면진단 없는 강제입원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지사 측은 "입원절차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것이지 강제입원 지시가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양측이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검사 사칭 사건과...
MB, 이학수 불리한 증언에 "미친 X"…재판부로부터 '경고' 2019-03-27 18:38:59
때 저희 입장에서는 차폐막을 치고 피고인 퇴정까지 해야 할 절박함이 있는 증인들에게 무슨 말이건 툭툭 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이에 재판장은 "피고인이 증인의 증언을 듣기 싫고 거북하고 그럴 수 있지만, 절차상 증언 때 (그런) 표현을 하면 증언에 방해가 된다"고...